[eBook] 백치 아다다 - 우리시대에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30선 Vol.1 우리시대에 꼭 읽어야 할 한국문학 30선 Vol.1 14
계용묵 지음, 양여경 외 낭독 / 오렌지커뮤니케이션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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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으로 들었다.
그냥 사랑 받고싶었던 벙어리 아다다가 가족마저 피해 도망간 섬에서 자신이 결정한 선택들의 결과에 의해 바다속으로 잠겨들어가는 결말이 허무했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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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의 미친 여자
샌드라 길버트.수전 구바 지음, 박오복 옮김 / 북하우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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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두툼한 책..너무 궁금했던 책이라 꼭 완독하고싶어요.
받고나서 북펀드에 참여하길 너무 잘했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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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하지만 인기는 없는 문제 : 예술·언어·이론
이동휘.이여로 지음 / 미디어버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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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렵지만 작가님들의 예술과 언어에 대한 생각을 읽는게 꽤 흥미로웠다.
스스로가 내린 예술이나 언어에 대한 정의가 없었는데, 나만의 정의를 내리는데에 도움이 되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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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를 읽을 때면 늘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게된다.
누군가의 일기장을 보면서 내가 쓰는 일기장인듯 편하고 좋다.
어떤 교훈을 얻고자 읽는 무거움은 없지만, 다른 삶과 생각을 읽어나가다 보면
다른 삶을 겪어본 듯 작은 깨우침이 있다.
사는 게 뭐라고는 제목과 작가의 이름(나는 잘모르는 작가였지만,그냥 마음에 들었다) 책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었다.
읽다보면 작가가 이 글을 쓸 때쯤 이미 일흔이 다되어 가는 사람이였음을 잊곤한다.
생각해보니 예순도 그다지 많지않은 나이라고 느꼈는데 일흔이라고 뭐 다를까.

얼마전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 그런 대사가 있었다.
오십도 똑같다고, 육십 칠십이여도 같을거같다고.
내가 아마 더 어렸다면 저 대사를 듣고 그냥 자기위안이겠거니 생각했을듯하다.
근데 이젠 정말 같을 것만같다.

(어투에서 (_내용말고) 나이가 느껴지지않는 책을 읽다보니 주제가 조금 돌아갔다^^;;)


갑자기 엄마가 희미하게 중얼거렸다.
"여름은 발견되길 기다릴 뿐이란다." - P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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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6, 529 -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노동자의 죽음
노동건강연대 기획, 이현 정리 / 온다프레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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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억할수있는 책이 나와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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