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독일사 - 게르만 민족에서 독일의 통일까지, 역동적인 독일사의 현장을 읽는다
박래식 지음 / 청아출판사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나는 책을 펼치면 순서대로 읽지 않고 내가 맘에 드는 부분부터 찾아 읽는 편이다.

이야기 독일사에서 펼쳐 든 곳은 독일의 근대부터였다.


저자의 전공이 서양현대사, 독일현대사여서 그런지 이야기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면서도 넓고 깊은 시각이 엿보인다.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방면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이야기의 흐름이 산만하지 않다.


특히 유럽의 근대, 세계대전에 관심이 있으면서, 한 번 가볍게 읽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단점이라면 가끔 비문이 눈에 띈다는 점인데 출판사에서 신경 써줬으면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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