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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도 습관입니다 - 내 감정을 책임지고 행복한 삶을 사는 법
박상미 지음 / 저녁달 / 2023년 3월
평점 :
품절
잘못 하는 것 같고 , 저만 뒤쳐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항상 불안해요....
힘들고 삶의 의욕이 없어요.
이러다가 짧은 생이 끝나가는 것 같 같아서 슬퍼지기까지 해요.....
이런 나에게 책의 서문에서 묻는다.
자주 불안한가요?
걱정이 많아서 우울한가요?
우울한 마음 때문에 자주 무기력한가요?...
감정은 경험속에서 만들어지고 그 감정과 거리를 두고 관찰하야 한다. 자극과 반응 사이에 마음의 공간을 만들어서 나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좋은 반응을 만들고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연습을 하야 삶이 편안해진다. 감정의 주인이 되지 못하면 나오는 대로 말하고 떠오르는대로 생각하고 느껴지는 대로 행동하다보면 결국 불행과 우울로 가고 만다.
게다가 우리의 뇌는 즐거운 기억보다는 괴롭고 힘들었던 감정을 강렬하게 느끼기에 나를 힘들게 한 말들에 더 쉽고 강하게 상처받고 오랜 시간 힘들어한다. 작가 역시 이런 부정적인 감정으로 우울했지만 지금은 상담자로 오랜 시간을 애쓴 덕에 부정적 감정을 이겨냈다고 한다.
이 글의 저자인 박상미 교수님은 본인 내면읠 직접 치유하기 위해 심리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원래는 소설가를 꿈꾸었으나 어린 시절 우울증을 앓았고 이로 인해 신경정신과는 물론 상담 센터를 자주 다녔다고 한다. 그러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극단적인 선태도 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상담센터를 만들어 마음의 병이 있는 이들을 위해 많은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금은 매스컴에도 자주 나오고 유명해졌고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해 부부나 가족과 소통하는 방법등도 강의하곤 하셨다.
나 역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따뜻한 말투로 위로와 격려의 동영상을 본 후 팬이 되었다. 그리고 유튜브가 아닌 책에서 교수님을 만나고 1장에서 핵심 감정을 자각하는 연습을 하면서 감정연습을 해보았다.
긍정 감정은 몸을 회복시키고 더 나은 상태로 만들어주며, 도덕적이고 선한 행동을 하려는 욕구를 높여 준다. 또한 감정조절 능력과 지적 능력을 키워 주며 인간관계는 물론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된다. 나는 얼마나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있었던지.. 오늘의 나를 뒤돌아 보게 된다.
작가는 우울한 기분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한숨과 마음챙김, 스트레스 관리를 말해주고 있다.
강한 부정 감정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바로 깊은숨을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코로 숨을 쉬면 전두엽에 전달이 되고 호흠은 스트레스 내성을 향상시키고 감정 및 인지 상태를 조절한다고 한다. 숨 쉬는 기술만 익혀도 감정을 잘 다룰 수 있다하니 평생의 잘못되게 배워온 숨부터 오늘 다시 해야 한다.
한국인들이 가장 싫어하면서도 가장 많이 하는 단어인 스트레스...자극에만 집중하고 자신의 반응을 긍정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심혈관질환을 앓게 될 확룰이 놀아진다고 한다. 디스트레스를 유스트레스로 전환전환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야 나이 들수록 명랑하고 생기 넘치는 사람이 되는 방법이라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자꾸 우울감에 빠지는 이유는 자동사고의 함정이다.
부정적 자동사고에서 벗어나는 연습 , 긍정사고의 힘을 기르자
일상 중독을 이겨내는 사고 습관 설계 ( 나쁜 습관을 버리고 좋은 습관을 기르는 법)
불안한 사람도 편안해지는 사소한 습관 ( 불안할 때 해야 할 3가지 행동)
나를 망치는 고장 난 생각들은 합리적 판단을 방해하는 것이다.
부정적 완벽주의자가 행복해지는 법이 바로 나에게 관대해야 하는 이유이다.
명랑하고 밝게 사는 사람들의 비결은 오로지 낙관적인 생각의 힘!
모든 타인은 나에게 깨달음을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행복을 발견해야 한다. 내인생은 나로 인해 나로 말미암아 완성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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