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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의 크리스천 가치관 수업 -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크리스천 인문학
김재헌 지음 / 대경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이책은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고 아름다운 가치와 성품에 대해 나눔할 수 있는 크리스천 가치관의 길잡이이자 참된 가치를 알고, 올바른 가치관과 성품의 덕목을 배양하도록 이끌어주는 신앙의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김재헌 목사님께서 들려주는 48가지 주제의 묵상글과, 주제별 성구, 심화를 위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로나 시대로 어쩔 수 없이 언택트하게 지내고 있기에 신선한 구성을 갖추고 있는데 , 본문 말씀과 외울성경 구절, 그리고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로 들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 챕터가 끝날때는 기도로 마무리까지..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고민을 하던 나에게는 정말 동아줄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나는 주일학교 교사 새내기인데 아이들에게 어떤 좋은 말을 전해줄까 생각이 많았는데 이렇게 좋은 책이 있다니....게다가 자녀가 있다면 부모와 자녀가 하루에 한개씩 읽으며 생각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진리는 길에 널려있는 돌멩이처럼 흔한 것이다. 그렇게 흔한 것인데 왜 사람들이 진리를 터득하지 못합니까? 그거야 사람들이 허리를 굽히기 싫어하기 때문이지. 허리를 굽혀야 진리를 터특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인간에게 자유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자유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사랑을 주시는 하니님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언약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책임이 진리입니다. 아담과 하와에게 자유를 주었으나 언약을 지키는 책임인 진리를 지키지 않았기에 사람은 죽음이라는 고통과 슬픔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믿음은 약속이라는 기초가 있어여 가능합니다. 친구를 사귈 때도 한두 번의 약속을 어기는 친구는 친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약속과 믿음은 서로가 존중하는 인격체가 될 때 가능한 것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반대는 불신이 아니라 배신입니다. 우리는 배신을 쉽게 여기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기도) 믿음에 대상이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은 믿음보다 불신에 강하고 믿음의 약속보다 배신에 더 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것이 원죄가 아닐까 합니다. 사탄은 스스로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리들도 하나님을 늘 배신하도록 우리를 유혹합니다. 그리고 사람과의 사이에서도 이기심을 따라 작은 약속도 배신하도록 만드는 것을 봅니다. 저희로 하여금 진정한 인격자가 되게 하시어 약속을 지키고 이루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아멘!
사람이라면 견물생심이라고 누구나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혹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정직이라는 성품이 마음에 생겨야 합니다. 정직한 성품이 마음에 생긴 사람은 시험을 칠때 앞에 있는 친구의 문제지에 적힌 답이 빤히 보일지라도 유혹을 물리칩니다. 치팅은 정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진흙에서 나는 향기의 비밀이 백합꽃을 피워냈던 결과이듯이 우리들도 자신이 남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믿고 오래오래 함꼐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향기를 낼 수 있습니다. 사람은 먼저 남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지를 깨닫고 그런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답니다. 즉, 자존감이 높아야 존중감도 높아지는 법입니다.
범사에 네 자신이 선한 일의 본을 보이며 교훈에 부패하지 아니함과 단정함과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자베르가 장발장에게 나를 죽이고 싶을텐데 왜 살여줍니까? 이 세상에는 넒은 것이 많이 있소, 바다가 땅보다 더 넓고 하늘은 그보다 더 넓소. 바다가 땅보다 더 넓고 하늘은 그보다 더 넓소, 그러나 하늘보다 더 넓은 것이 바로 용서라는 관대한 마음이오.
얼어붙은 골짜기는 봄바람만이 녹일 수 있고 모질어진 가슴은 관대한 마음만이 녹여줄 수 있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 나면 인생을 사는 중에 일어나는 모든 어려움은 그 일을 이루기 위한 도구일뿐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니다. 그 다음은, 그 다음은, 그 다음은....죽음이 있을 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과정이 중요하지 목적이 다가 아니라는 말씀인것 같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우리는 주님의 온유와 겸손을 배우고 희생과 수고를 배워야 합니다. 그것이 하늘의 에너지를 내 속에 채우는 것입니다. 하늘의 에너지를 가득 채운 사람이라야 우리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처럼 성탄의 삶이 내안에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