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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여섯 가지 마인드
김흥중 지음 / 넥센미디어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상사와 부하에게 존중하는 마음을 실제로 품어야 한다. 상사는 직급이나 직책이 높아서 밑에 있는 사람을 부리는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 당신과 같은 일을 똑같이 먼저 경험해본 사람이다. 분야는 다르지만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자세를 갖고 쓴말도 달게 받아 들여야 한다.』
성공을 위한 여섯 가지 마인드(넥센미디어,2018)를 펴낸 김흥중 작가의 말이다.
저자 김흥중은 전자공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현대중공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의료기기판매직으로 전직하여 판매왕으로 등극 후 12년 만에 삼성GE의료기기(주)&GE헬스케어 코리아(주)의 임원으로 발탁되었다. 그리고 최고경영자까지 역임한 직장인들의 성공모델이다.
이 책은 그가 자신의 경험담을 여섯 가지 마인드로 요약하여 설명한 것으로, 성공을 꿈꾸고 멋있게 삶을 살고져 하는 직장인들에게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도대체 나에게 무엇이 부족하여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 삶이라고 하는 것은 나 자신을 파는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나의 가치를 높여 누구나가 나를 사려고 경쟁하는 상황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물음에 답을 구하려 한다면 이 책에서 친절히 안내해 줄 것이다.
사람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일터 즉 직장에서 보낸다. 그래서 직장은 단순히 생계유지만을 위한 곳은 아니다. 저자는 “직장은 자신의 삶을 실현하는 곳” 이라고 강조한다.
성공하는 직장인의 업무수행법11가지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핵심 세 가지만을 소개해본다.
첫째, 주인의식을 가지고 공과 사를 분명하게 구분한다.
둘째, 업무수행에는 권한과 책임이 반드시 따른다.
셋째, 항상 정직, 성실하여야 하며 비리와 타협하지 않는다.
얼핏 보면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이 당연한 일을 하지 못하기에 직장에서 고통을 받는다.
주인의식을 갖기만 해도 직장에서 환영을 받는다. 그렇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거기에 공사 구분하는 능력, 그리고 권한과 책임을 잊지 않는다면 그에 상응하는 행동이 수반된다.
아래는 나를 사로잡는 문장이 있어 발췌한다.
『성공하는 사람은 인생의 매순간마다 온전히 현재에 집중한다. 현재를 제한하는 과거나 미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또한 초심자의 마음을 잃지 않는다』p153
현재가 가장 중요하니 지금에 충실하자는 거다.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이요,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것이니 없는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다.
직장인의 성공모델 김흥중작가의 『성공을 위한 여섯 가지 마인드』 다시 한 번 일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