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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수와 주류의 폭력에 맞선 사람들과 함께한 변호사들의 공감충만 변론기
법무법인 지향 변호사들 지음 / 궁리 / 2016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11월 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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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이란 무엇인가- 차별은 언제 나쁘고 언제 그렇지 않은가
데버러 헬먼 지음, 김대근 옮김 / 서해문집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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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결혼은 사회를 어떻게 바꾸는가
리 배지트 지음, 김현경.한빛나 옮김 / 민음사 / 2016년 3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2016년 06월 06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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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의 대가- 분열된 사회는 왜 위험한가
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음, 이순희 옮김 / 열린책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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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 2018 제12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작품집
한강 외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8년 12월 04일에 저장
절판
소년이 온다-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한강 지음 / 창비 / 2014년 5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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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3월 07일에 저장

노랑무늬영원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2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6년 08월 03일에 저장
구판절판
바람이 분다, 가라-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제13회 동리문학상 수상작
한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0년 2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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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물든 방 (무선)
앤절라 카터 지음, 이귀우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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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여자가 이긴다- 우리 시대 여성을 만든 에멀린 팽크허스트 자서전
에멀린 팽크허스트 지음, 김진아.권승혁 옮김 / 현실문화 / 2016년 3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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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변증법- 페미니스트 혁명을 위하여
슐라미스 파이어스톤 지음, 김민예숙.유숙열 옮김 / 꾸리에 / 2016년 5월
22,000원 → 19,8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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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과학이 말하는 성차별이 불편합니다- 진화심리학이 퍼뜨리는 젠더 불평등
마리 루티 지음, 김명주 옮김 / 동녘사이언스 / 2017년 3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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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브
알렉스 모렐 지음, 이영아 옮김 / 북폴리오 / 2012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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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브 (survive)

살아남다, 생존[존속]하다, (위기 등을) 견뎌 내다[넘기다]

 

 

 

아버지의 자살 후 누군가는 '자살미수' 라고 칭하는 '사건'을 여러번 겪은 제인은 라이프 하우스에 수감된다. 그룹상담과 개인상담을 통해 그녀에 대해 알아가고 그녀에게 삶의 의지를 쥐어주려 노력하지만 그녀는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스스로를 거짓말쟁이라 칭하며 다음 '사건'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긴다.

 

비행기 화장실 안 그녀에 손에 쥐어져 있던 알약들이 흩어진다. 비행기가 큰 궤적을 그리며 떨어지고 그녀는 두려움에 사로잡혀 소리를 지른다. 눈 덮인 산맥에 떨어진 비행기, 유일한 생존자는 제인과 또 다른 소년 폴

 

죽고 싶다고 외치던 소녀는 아이러니하게도 살아남는다. 비행기 추락 속에서도 춥고 험난한 로키 산맥에서도 사실 그녀에게 필요했던 것은 살아갈 이유 자신에게 살아달라고 간절하게 말해주는 누군가가 아니었을까 폴과 함께 그녀의 행복을 빈다.

 

살자 살아가자 여기서 포기하기에는 너무 아쉬운 삶이다

 

 

 

개인적으로 떼어내서 좋아하는 구절

 

" 기억이란 미래와 같다. 계획 없이 불쑥 나타나고, 일단 나타나면 우리 뜻대로 통제할 수 없다.

무엇보다 나쁜 건, 나이를 먹을수록 기억들이 점점 더 슬퍼진다는 것이다. " - P. 29

 

과거가 슬픈 이유는 잊혀지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슬픔을 떠안고 과거 속에 머무른 채 살아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를 잊은 채 살아가다 문득 떠오른 나날을 생각하며 순간을 슬퍼한다. 그 슬픔의 이유는 그 날의 아픔이기도 하겠지만 어느새 잊고 웃으며 살아가는 자신에게 느낀 비정함으로 인한 슬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 어찌하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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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7 - 잃어버린 기억
미르얌 모스 지음, 이동준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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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채 황량한 벌판에 널부러져 있던 소년. 자신에 대한 단서라고는 입고 있는 옷과 양말 신발에 새겨진 보이 7이라는 글자와 어떠한 경우에도 경찰에 절대 신고하지 마! 라는 휴대전화의 음성 메시지 뿐인 혼란스러운 상황 속, 소년은 자신의 삶을 되찾기 위해 점점 뒤엉킨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단서를 찾으면 찾을수록 들어나는 거대한 스케일의 음모. 소년은 세상에 모든 것을 밝히고 다른 보이들을 구해내려 위험한 여정에 오른다.

 

처음에는 그저 기억을 잃어버린 소년의 이야기. 단순히 그것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 소년이 휘말려 있는 음모를 보았을 때부터는 조금 더 생각을 확장 시키기 시작했다.

코퍼레이션 엑스, 그들은 어린 소년(보이)들에게 마이크로 칩을 심어 그들의 행동을 조종하고 억제하고 기억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그들은 보이들을 조종하여 범죄를 저지르게 하고 기억을 지운다. 단면만 보자면 마이크로 칩이란 악행의 도구이자 인간을 도구로 만드는 惡에 가깝다.

하지만 리라의 말을 들어보면 또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 범죄가 없는 세상 모두가 온순해지면 그 땐 감옥도 사형제도도 필요 없게 될 것이다라고 말한 그녀. 그녀의 말도 일리가 있다. 마이크로 칩을 사용하면 세상은 평화로워 질 것이고 더 편리해 질 수 있다.

말하자면 여기서 마이크로 칩은 칼과 같은 것이다. 칼은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 반면 그 칼날이 사람을 향한다면 그것은 살인도구가 된다. 이 책은 惡한 면만을 보여주어 그게 조금 아쉽다. 어제 독서토론 동아리에 다녀와서 그런지 자꾸 생각이 그쪽으로 간다. 이 책으로 토론을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전체적으로 스토리나 설정 자체는 굉장히 좋았지만, 마지막이 그냥... 그저 그랬다. 이게 끝이야? 나쁜 사람들은 감옥 가고 보이들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이게 끝? 아쉬움이 크달까 차라리 시리즈 물이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시리즈물로 만들기 정말 좋은 소재라 생각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결말이지만 너무 쉽게 끝난거 아니야-- 뭐 이런 느낌이 들었다.

 

+디자인) 보이7은 책 디자인도 예쁘다. 민트색(혹은 하늘색)에 심플한 디자인. 복잡한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는 책들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표지를 보고 책을 고르는 나로서는 디자인을 제법 중요시 여기는데 스토리도 디자인도 좋은 책이다.

 

+추천) 보이 7과 비슷한 생각확장을 했던 책이 있다 '매치드'. 한번 읽어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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