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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평점 :
절판


 

이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들고다니기 위함보다는 간단한 서류 파일함처럼 네모나게

접어 수납할 수가 있어서 보관시 편리할 것 같아서였는데 그 점에 있어서는 좋았습니다.

사이즈는 책을 놓는 거치대 위로 A4용지 두 장을 올려놓으면 꽉차는 크기입니다.

 

아쉬운 점은 재질에 비해 가격이 좀 비싸지 않나 싶고, 접었을 때, 즉 닫았을 때

열리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잠금장치가 가장 아쉽습니다. 지금은 잠금장치가

너무 뻑뻑한데, 하드커버 재질의 서류가방처럼 열고 닫는 잠금부에 스프링을 넣어서 

잠금장치를 적은 힘으로도 부드럽게 옆으로 밀어서 열수 있게 하고, 독서대를 닫으면

자동으로 잠금상태가 되게 만들었으면 훨씬 고급스럽고 좋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책을 올려놓는 거치대 부분이 좀더 두꺼워지고 더 높히 앞으로 나올 수 있으면

책을 올려놨을 때 보기에도 더 안정적이고 좋지 않나 싶은 게, 책 크기는 상관없지만

500페이지가 넘는 두꺼운 책은 한 쪽은 손으로 잡고 봐야 되기 때문에 조금 불편합니다.

 

처음 사용하는 분들을 위해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책 거치대를 집어 넣을 때는

거치대 좌우 양쪽 끝부분 아래쪽에 손가락을 넣어서 누르시면 쉽게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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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 한.중.일 문화코드읽기, 비교문화상징사전
이어령 책임편찬 / 종이나라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21세기는 아시아시대가 열린다고도 하고 창의성의 밑바탕이 되는 문화 예술의 시대라고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의 문화와 예술,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문화와 예술에 대해 얼마나 아는가?

우리 자신과, 삶의 터전인 동북아시아의 공통된 문화 코드를 각국의 석학들을 통해 치우치지 않은

다양하고 넓은 시각으로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좋은 책일 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에서 엿볼 수

있듯이 이러한 시대의 중심에 한국 문화가 있음을 보여준다.

 

194회

 

한중일 식물삼국지

- 松, 竹, 梅

 

● 방송일시 : 2006년 2월 13일 월요일 밤 12시 (1TV, 50분)

● 담당 프로듀서 : 이은미PD

● 담당 작가 : 정윤미 작가, 김성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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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중, 일 3국의 3000년 문화의 역사를 정리한다!”


한국 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의 소유자 이어령.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문학평론가, 대학교수, 당대의 문장가, 초대 문화부장관, 언론인 등 수많은 역할로 우리 문화계를 지켜온 그가 얼마 전 한, 중, 일 3국의 3000년 문화의 역사를 정리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들고 우리 앞을 찾아왔다.


‘따로’ 그러나 ‘함께’

한중일 3국의 비교 문화 코드를 읽는다!


이 거대한 프로젝트의 책임자와 후원자 이어령교수와 유한킴벌리 문국현 대표이사.

그들이 만나 동북아시아 3국의 문화를 이야기한다.


“‘歲寒三友(세한삼우)’란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에서 겨울에도 잘 견디는

매화, 소나무, 대나무를 추운 날의 세가지 벗이라는 뜻으로 일컫는 말이다.”


아시아를 끌어가는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의 공통된 힘 “문화”.

3000년에 걸쳐 같으면서도 다른 문화를 생성 발전시켜온 한중일 삼국.

그 문화의 동질성과 이질성을 종교, 사상, 문학, 예술, 생활 속에 나타난

‘歲寒三友(세한삼우)’를 통해 읽어본다.


[테마북]

<매화>, <소나무>, <대나무> / 이어령(책임 편찬인)

 

 

[패널 소개]

MC : 왕상한 / 서강대 법학과 교수

패널 :  이어령 / 중앙일보 고문

        문국현 / 유한킴벌리 대표이사

        

< 주요내용 >

 

1. 소나무는 한국인과 닮았다!


"척박한 땅에서 오히려 더 당당하고 아름답게 자라는 소나무를 보면 강대국들 사이에서 많은 수난을 겪으면서도 꿋꿋하게 버텨온 우리 민족을 보는 것 같아요."

                                    - 이어령(중앙일보 고문)


7000년 전 한반도에 뿌리를 내린 이래 1400여년 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나무로, 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나무.

이처럼 우리의 삶 속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소나무는 이웃 나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역시 주요한 나무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다면 “소나무”를 통해 한, 중, 일 3국의 전통문화와 사상, 그리고 현재를 들여다볼 수 있을까?

“소나무”에 얽혀있는 동북아 3국의 문화코드를 밝혀보는 시간을 갖는다. 


 

2. 서양에는 없는 꽃 매화. 동북아시아 통합의 씨앗이 되다.

                                        

“우리가 만약 아세아 공동체를 만들어 그 대표하는 나라꽃을 무엇으로 할까 하면 중국은 ‘모란이다.’ 일본은 ‘벚꽃이다.’ 한국은 ‘무궁화다.’ 그럴 거예요. 이렇게 되면 절대 결론이 안 나죠. 하지만 ‘매화로 하자.’ 하면 다 좋다고 할 거예요. 매화가 그만큼 동북아세아의 공통점을 이루는 그런 특이한 꽃인 거죠.”

                                        - 이어령(중앙일보 고문)


프랑크푸르트 선정도서로 영문판으로 출판되기도 한 세한삼우의 첫 시리즈 <매화>

서양에는 없는 꽃으로 동양의 신비성을 가진 매화의 상징과 이미지 속에 나타난 한, 중, 일 3국의 ‘문화 유전자’를 풀어본다.


 

3.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

윤선도 <오우가>의 유명한 한 구절인 ‘나무도 아닌 것이 풀도 아닌 것이’에는 풀과 나무의 경계식물인 “대나무”의 특성이 잘 드러나 있다. 

퓨전 문화를 떠오르게도 하는 “대나무”의 양의성. 그것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이성의 근원을 찾고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각각의 문화 코드 비교를 통한 “문화의 유전자 살리기”

 

“일본 거라고 생각한 게 봐라 근본은 우리 것이다, 중국 거라고 알았던 것이 우리나라에 와서 이렇게 달라졌다. 중국, 일본 모르면 나를 모르죠. 내 특이성이 중국 것인지도 모르고 일본 것인지도 모르죠. 그래서 비교를 통해서 나를 알자.”

                                        - 이어령(중앙일보 고문)

 

http://www.kbs.co.kr/1tv/sisa/book/vod/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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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 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조동성.문국현.IDS & Associates consulting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지난 번 고대 사태가 보여주듯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의 최고 경영자도 존경을

받지 못하고 있는, 아니 어쩌면 존경받지 못할수밖에 없는 우리 현실에서,  이미 은퇴(?)한  안철수씨와

더불어, 21세기 대한민국을 이끌어가야될 진정한  경영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는,  몇 안되는 

경영자중에 한 분이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신데, 어제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가 EBS특강에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께서 출연하셔서 강의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정말 감동 그 자체더군요.

감동받은 이유를 간략히 적어보자면,  기업을 대표하는 전경련과 전경련의 대변자임을 주저하지 않는

조중동과 각종 경제신문에서처럼 한국사회의 반기업정서에 대한 국민을 향한 반감내지는 질타가

어느 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르게 대한민국의 우량한 중견기업 최고경영자로서

오히려  왜 한국사회에는 반기업정서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기업들의 문제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시며, 왜 한국이 지속가능한 사회순위

130위로 세계 최하위권인지(일본은 30위권)  조목조목 집어내시고 (최근 뉴스에서 보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국이 OECD 환경순위에서 최악이고 그로 인한 사망자수는 최고순위),   도쿄의정서에

대한 한국기업들의 수동적이고 부정적인 입장 등으로 인한 국제적 비난에 대해서도 언급하시는 한편,

앞으로  한국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그 분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톤으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시는데 상당히 신선함과 감명을 동시에 받았습니다. 

 

아직은 많진 않지만 이런 분들이 우리 주변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 한 우리에게 희망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기업적으로뿐만이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동시에 큰 성공을 이뤄내신 분이 쓰신

경영에 관한 책이라면 당연히 한 번쯤 꼭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EBS에서 문국현 유한킴벌리 대표님의 강의를 못보신 분들은 반드시 VOD로라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EBS 기획특강 (월~금, 오후 8시51분 ~ 9시30분)

 6월2일(목), 한국경제의 성장과 미래 - 문국현의 한국기업문화의 혁신과제

 6월3일(금), 한국경제의 성장과 미래 - 문국현의 미래의 기업과 CEO의 역할

 다시보기 http://www.ebs.co.kr/Contents/VODList1.asp?progcd=00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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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짐 콜린스 지음, 이무열 옮김 / 김영사 / 200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3년전에도 잘팔렸지만 방송을 타는 바람에 요즘 다시 부쩍 관심이 커진거 같은데

이 책을 보시려는 분들은 <블루오션전략>을 먼저 보시기 바라고 돈이 없으시다면

이 책 보다는 <블루오션전략>을 사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짐 콜린스가 지은 두 권의 책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이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보다는

훨씬 유용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짐 콜린스의 두권의 책은 투자가의 관점에서  

마치 분석기간동안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회사들이 어디고 그 회사들의 경영에 대해서

일종의 짜맞추기식 분석같은 느낌이 드는 책이고

<블루오션전략>은 우리가 직접 경영자나 창업자의 입장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로운 시각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반드시 추천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블루오션 전략에 대한 개념만 일찍 깨달았어도, IMF이후 지금처럼 수 많은 음식점 창업 등과 같은

너도나도 막무가내 따라하기식 자영업 창업과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아무런 분석없이 이를

마구 지원해온 금융권 대출로 인한  가계신용 위기와 이로 인한 현재와 같은 불황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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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오션 전략
김위찬 외 지음, 강혜구 옮김 / 교보문고(단행본)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책의 디자인과 제본 그리고 인쇄상태는 최상이여서 제가 가지고 있는 하드커버 중에선 가장 맘에

드는 책입니다. (때론 우리말보다는 영어로 그냥 쓴 점은 맘에 안들고 페이지수가 좀 적은게 흠이지만)

내용적으로도 짐 콜린스의 <성공하는 기업의 8가지 습관>이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보다는 훨씬 유용한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짐 콜린스의 두권의 책은 투자가의 관점에서  책을 쓰는

시점까지 약 십수년정도의 기간동안 주가가 안정적으로 가장 많이 오른 회사들이 어디고 그 회사들의

경영방식에 대해서 일종의 짜맞추기식 분석같은 느낌이 들고 무엇보다도 뭔가 창의적이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지 못하는 반면, <블루오션전략>은 독자가 직접 경영자나 창업자의 입장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기존의 경영서들과는 전혀 다른 발상과 새로운 시각에서 구체적인 예를 통해 창의적이고

상생하는 방식으로 제시한다는 점에서 훨씬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반드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블루오션 전략에 대한 개념만 일찍 깨달았어도, IMF이후 지금처럼 수 많은 음식점 창업 등과 같은

너도나도 레드오션으로 가는 막무가내 따라하기식 자영업 창업과  -정부의 경기활성화 정책과 맞물려-

아무런 분석없이 이를  마구잡이로 지원해 온 금융권 대출로 인한 가계신용 위기와 이에 따른 지금과

같은 장기 불황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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