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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면 이루어지는 꿈의 원리
윤대현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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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천히 행복한 성장을 하고 있는 바다낙타입니다.


믿으면 이루어지는 꿈의 원리란 뭘까요?

윤대현 작가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삶을 선물해주고 싶은 20대 청년

학창시절 공부보다는 교과서 밖에서 이야기 하는 세계에 관심을 가져 도서관에 푹 빠져 보냈다. 정치외교학을 전공했지만 세상은 자신이 생각한대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다.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고 다양한 나라의 자산가들과 대화를 하면서 그들의 생각을 이해하는데 애썼음. 일련의 과정을 통해 사람의 운명의 열쇠는 그 사람의 생각에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이 책을 썼음.

책 내용은 심오하고 인용한 내용들도 많아 박학다식하다고 생각했는데 어찌보면 아직은 앳되보이는 청년이라 놀랐어요.

저는 아직 젊은 저자가 꿈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가 궁금해서 서평단에 신청했었어요. 자신이 이룬 꿈이 무엇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궁금했던거죠. 그런데 책 내용은 제가 생각했던것과 완전히 달랐어요. 저자는 자신의 꿈을 이야기 하지 않아요. 오히려 책을 읽는 독자들이 꿈을 꾸고 잠재의식속에 실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용을 채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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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총 6개의 STEP으로 구성되어 있고 크게 초반, 중반, 후반으로 나누어 있어요.

초반은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내용

-자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 깨닫는다면 자신이 처한 현실이 자신의믿음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쉽게 알아차릴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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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은 믿음을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

- 믿음을 통제할 수 있어야 자기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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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는 믿음을 알아봄

- 옛 성현들과 위인들이 어떤 믿음ㅇ르 가지고 있었는지 알아보면서 어떤 것이 등정적인 믿음인지 깨달을수 있도록 함

작가의 들어가는 글과 마치는 글을 읽고 목차를 보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보다 도움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내키는 제목먼저 읽었고 다음에는 작가가 의도한 것을 생각하며 읽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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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 생각을 먼저 바꿔라

이 편에서는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잠재의식 속에서 이미 성공한 자신을 꿈꾸며 행동했던 위인들을 사례로 이야기를 합니다. 제가 이것을 꼽은 이유는 책임은 100퍼센트 자신에게서 비롯된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세상의 잣대로 성공할 사람은 자격이 있다는 제한을 두지 말라는것. 내가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가 자격이 안된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성공하기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한 해결책을 찾는 능동적인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가 와 닿았어요. 내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는 순간부터 변화가 시작된다. 남에게 내 인생을 맡기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몰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끌려다니는 인생을 벗어날수 없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어요.

나의 모든 것들은 나의 선택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어느 누구도 내 선택을 막을 수 없다는 것. 나의 세상을 내가 원하는 상태로 머무르는 것이 꿈을 이루는 원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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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성취는 이미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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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텝을 읽으면서 전에 읽었던 '해빙' 이 생각 났어요. 해빙을 읽으면서 처음 접하는 이론에 머리가 혼란스러웠는데 같은 이야기라 놀라웠어요. 나는 된다고 믿으면 부자가 된다. 우리가 겪는 일들은 우리들이 과거에 하고 있던 상상의 결과물이라고 해요. 내가 목이 칼칼하면 반드시 목감기가 와서 아프게 될 것이다. 같은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를 예측하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그런 예측은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상상을 더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을때 것봐 내가 이럴줄 알았어. 역시 나는 안돼 하고 자포자기를 하거나 운 탓을 하는거지요. 하지만 작가는 사이토 히토리라는 인물을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불행을 우연이라고 해서는 안된다네.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어서 자네들이 불행을 끌어당기게 된 거야. 그러니 불행이 처음 찾아왔을 때 그 불행의 고리를 바로 끊어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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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불행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요? 이 페이지에 그 답이 있는것 같아 담아왔습니다. 내가 긍정적인 상상을 하면서 뇌를 원하는 주파수에 맞추는것. 오늘 마침 마이다스북 10월 계획모임에서 '퓨처맵핑'을 해보았는데 이것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미래의 좋은 일들을 상상하면서 120%의 행복한 나를 그려보는거였어요. 지금의 나는 그 미래로 가기위해 조금씩 baby step을 밟아나가는 거에요.

긍정적이고 행복한 나를 상상하고 잠재의식속에서 계속 생각한다면 불행으로 맞춰져 있던 주파수가 내가 원하는 곳으로 맞춰지는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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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믿는 대로 꿈이 모두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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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을 갖기 원하지만 그것 때문에 생긴 두려움은 원하지 않는다. 두려움을 없애고 싶지만 소중한 것을 잃기는 싫다. (중략)

우리는 먼저 두려움이 주는 메세지를 이해해야 한다. 우리가 두려워한다는 것은 두려움의 이면에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이 있다는 증거다. 소중한 것을 없애려고 하기보다 두려움을 사랑으로 몰아내야 한다.(후략)

p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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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목숨도 두렵고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언제 잘릴지도 두렵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까봐 두려워 합니다. 특히 내가 더 좋아할 수록 상대방이 떠날까 두려워 두가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어요. 하나는 상대방이 좋아하는것을 맞춰주며 나를 낮추는 것, 또 하나는 오히려 싫어하고 멀리 하려고 하는것이지요. 상처받기 싫어 멀리하려고 하는것이라고 저는 이해했어요.

작가는 두려움을 더 많은 사랑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해요. 더 많은 사랑을 줄 수록 상대를 지킬수 있고 내가 움직일수 있고 무엇이든 가능하게 만드는 원둉력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내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그에 따르는 것. 작은 성공들이 쌓이고 나의 사례들이 된다면 소중한 것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근거들이 쌓이는 것이라고 해요. 그리고 그것들은 나중에 두려움을 무너뜨리게 되지요. 두려움이라는 것은 부정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우리를 힘들게 하고 능력을 반감시키기 때문이에요. 이 두려움을 무너뜨리고 그 속의 소중한 것을 볼 수 있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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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 잠재의식으로 인생을 변화시켜라

"얼굴이 예쁘다고 여자냐~마음이 예뻐야 여자지~"

옛날 노래 가사중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얼굴보다는 마음이 예쁘고 좋아야 한다는 뜻이지요. 주위에 자신을 꾸미고 자기관리에 열심힌 사람을 보면 대단하다는 말을 하면서도 연예인도 아니고 과하다라는 은근한 거부반응도 보이는 것을 본적이 있어요. 타인의 시선과 관심에 자유롭지 못한 우리나라 정서상 겉모습을 꾸미는 것은 '허세'라고 깔면서 내면의 모습을 더 내세우는 분위기가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꿈을 이야기 하는 자리라면? 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나는 억만장자가 되어 큰 집과 비싼 자동차를 갖겠어.

이런말을 하는 두 친구가 있습니다. 한 친구는 머리는 산발에 감지않고 떡져있고 옷은 다 늘어난 츄리닝을 입고 외출할때나 잠잘때 모두 입고 다니며 슬리퍼를 질질 끌고 다니며 말합니다. 또 다른 친구는 깔끔하고 단정한 정장을 입고 한손에는 비싸보이는 시계와 슈트가방을 들고 말한다면 우리는 어느 쪽 친구가 꿈에 더 가깝다고 생각할까요? 꿈을 꾸기 위해 내 모습도 꿈을 이룬 사람처럼 꾸밀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사람에게는 감정의 파장과 에너지가 있어 내가 꿈을 말하고 행동했을때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에너지를 받기때문이지요. 똑같은 상황이어도 외모를 안 꾸몄다는 이유로 낮잡아보는 사람도 있고 심한경우 모욕적인 말도 들을수 있기에 외모를 조금만 손봐도 그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막을수 있다고 해요. 또 잘하면 좋은 에너지가 쏟아지게 도와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외모를 가꾸라는것은 화려하게 꾸미라는것이 아니라 깔끔하고 단정하게 하되 항상 웃으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뿜어내는것이라고 해요. 거울을 봤을때 내 모습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낸다면 나의 잠재의식도 더 긍정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긍정적인 잠재의식으로 인생을 변화시킨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려주어 더 이해가 되었던 부분이었어요. 코로나로 마스크 쓰니 귀찮고 바쁘다는 이유로 다소 편하게 다녔던 요즘을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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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 이렇게 하면 잠재의식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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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은 우리들의 좁은 시야에 갇혀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무지를 받아들이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넓어지겠지만 우리는 내가 옳다는 믿음으로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일쑤이다. 내가 틀렸다는 생각은 다른사람의 세상을 내것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자신에게 이로운 믿음을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합니다. 겸손의 자세가 나의 고집을 무너뜨리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여 나를 성장시켜 준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가까운 사람일수록 나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상대의 잘못을 시인받으려 하지요. 그것이 나의 자존심을 세우는것이라 착각하지만 오히려 자존심을 세우려 할수록 더 자존심이 상할일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성장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서로를 존중하면서 더 좋은 믿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작가는 말합니다. 우리들은 우리 자신의 세상을 만들어갈 권리는 있지만 다른 사람의 세상에 간섭할 권리는 없다고 해요. 이 구절을 읽고 저는 마음이 뜨끔했어요.

점점 잔소리가 늘어가고 있기 때문에요. 남편이나 아이들에게 너를 위한 것이야 하며 간섭하고 잔소리 했던것이 아니었는지. 혹여 나에게 잔소리를 할라고 치면 "그렇게 말할거 같아서 내가 말 안했어." 하며 말허리를 잘랐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심지어 밥먹다가 입맛이 뚝 떨어진 아들이 숟가락을 내려놓는 일도 있었어요.

아이들이라고 간섭하려 하기 보다 삶을 존중해주고 나의 삶도 존중받으려고 하는것이 나 자신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되어요.

또한 자신의 능력을 과소 평가하는것이 겸손이라고 착각하지 말라고도 합니다. 그것은 교만의 일종으로 내가 가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과소평가 했기때문에 능력을 발휘하기전에 한계를 지어버리는 것이지요. 어떤 상황이 닥쳐도 나는 해낼수 있다는 믿음과 겸손한 태도가 잠재의식을 바꿀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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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반드시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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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하는 것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믿으면 성공할 수 있다.

작가의 이야기는 이 한줄에 담겨있다고 생각해요. 믿음과 행동은 떼어놓을 수 없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우리는 믿음대로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우리는 마음속에 원하는 모든것을 갖출 수 있는 황금이 묻혀 있는데 세상은 그것을 매우 순진하고 바보같은 것이라고 믿도록 꼬드깁니다. 나의 의식을 깨우고 내가 믿음대로 움직인다면 인생은 내가 정한대로 펼쳐질것이라고 이야기해요. 나는 게을러서 못하겠다는 사람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삶을 그려보고 그것을 이룰수 있다고 믿어보라고 권합니다. 일단 믿어지기만 하면 미친듯이 달려가기 시작할거라고 해요. 비록 그 꿈이 생각보다 멀어보여 아득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우리에겐 이미 이룰수 있는 힘과 황금이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것입니다. 다만 내가 된다고 믿는 그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뿐이지요.

우리는 당연히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자유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100년 전만해도 신분제 사회에서 개인의 꿈을 이야기 할수 없었어요. 그 중 누군가 그 것을 깨고 자유와 평등을 꿈꾸었기에 우리도 그 꿈을 함께 이루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꿈과 그 꿈을 믿는 힘은 사회와 역사를 바꿀 만큼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큰 힘을 갖기 위해서는 나를 위한 꿈 보다는 모든 사람들이 잘 살수 있는 세상을 꿈꿀때 빛을 발합니다. 그리고 위대한 인물이 탄생하는것이라고 해요. 작가의 처칠과 히틀러의 동시대 위인 두명이 어떤 꿈을 꾸었고 어떻게 다르게 행동 했으며 어떤 결과를 맞았는지를 비교 했는데 둘다 꿈을 믿었던 힘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부정적인 믿음 하나로 운명이 갈렸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필요 없다고 생각했던 히틀러와 모든 사람이 평화와 정의 속에서 살아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던 처칠은 악인과 영웅으로 우리에게 기억되고 있어요.

혼자만 잘 사는 세상은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남을 위하는 이타적인 마음과 사람들의 마음을 가진다면 세상이 나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선한 영향력'이 바로 이렇지 않을까 저는 생각해요. 나로 부터 비롯된 선한 영향럭이 나와 남을 더 잘살게 해줄거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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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이 공감가는것이 많아 줄을 치며 보다 보니 저희 아이들이 책에 낙서해도 돼?하며 놀라네요. 책은 깨끗하고 소중하게 봐야하는거라고 가르쳤는데 줄치고 메모하는걸 보니 놀랐었나봐요.

독서모임을 몇번 참여해보니 독서는 최대한 작가와 나의 대화를 해야 내것이 된다는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접기도 하고 줄치기도 하고 편하게 읽고 있어요. 이 책이 저에겐 편하게 읽은 책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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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방대하고 다양한 지식이 가득 담겨서 줄치며 읽고 다음에 읽을때는 읽다가 생각나는것에 메모하곤 했거든요. 잠재의식 속에 새겨놓을 내 꿈을 찾지 못햇지만 8월부터 이어온 소원쓰기를 어떻게 해야할지는 다시 생각하게 되었어요. 소원과 해야할것을 혼합해서 썼었는데 소원은 간결하고 강렬한것으로 적되 그것을 이루기 위한 To Do List를 적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거든요. 소원을 쓰면서 이제는 내 잠재의식 속에 꼭꼭 눌러 담을수 있도록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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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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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아버지의 시간 - 여행을 통해 내 삶의 유산을 남겨주는 ㅣ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 1
박석현 지음 / 바이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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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와 엄마가 행복하게 성장하고 싶은 바다낙타입니다.

그런데 오늘 읽은 책은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에 대한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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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아버지는 어떤 관계일까요?

저는 엄마이자 딸 이기 때문에 둘의 관계를 알 수는 없어요. 다만 남동생과 아빠의 관계, 남편과 시아버지와의 관계, 그리고 내 아들과 남편과의 관계들을 통해 경험해 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중에 보기 좋은 모습도 있었고 다툼도 있었고 아버지를 통해 배우는 아들의 모습들이 있었어요. 제가 이번 서평을 쓰게될 '아들과 아버지의 시간'은 어떤 모습들이 담겨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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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는 아버지와 아들이 손을 잡고 바닷가를 다정하게 걸으며 대화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에요. 아마도 둘은 대화를 많이 나누고 들어주며 함께 성장한 관계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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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현 작가

여행을 일상처럼 살았던 자유로운 영혼

여행만큼 삶에 큰 지혜의 틀이 되어준 것은 없다고 할만큼 그 시간들이 소중했다.

대한민국으로 돌아와 두 아이의 가장이 된 지금,

몸은 비록 자유롭지 못해도 영혼은 자유를 꿈꾸며 자신의 소중한 여행을 아들과 나누고 있는 사춘기 딸과 아들을 둔 아빠

 

박석현 작가님은 어린시절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라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그리웠다고 해요. 그래서 자신은 아이들에게 많이 표현하고 사랑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는 멋진 분이에요.

책을 읽어보면 아버지는 작가님을 사랑하고 믿어주고 지지해주었던것을 알 수 있어요. 단지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고 하는 것을 쑥쓰러워 하셨던것 같아요. 작가님이 아버지와 둘만의 여행도 없고 더더욱이나 추억도 없기 때문에 아들과의 여행을 더 많이 다니셨다고 해요.

그리고 아들과의 여행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았기에 이제는 아버지와 둘이 여행을 해볼까 했는데 둘만의 여행은 아직 못하셨어요. 대신 가족 모두와의 여행으로 아버지와의 여행을 함께 하는데 서로 어색한 사이 속의 편안함을 찾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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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아버지는 엄하고 사랑한다는 말보다 혼내는 말을 더 많이 하셨던 어려운 분이세요. 이 시대의 아버지들은비슷한걸까요? 가족을 사랑하지만 일터에서 돈을 버는것이 더 중요하고, 가족과 함께보다는 아버지 친구분들과의 시간을 더 많이 가지셨더랬어요. 그래서 저도 나중에 아이들을 키우게 되면 많은 곳을 여행하고 체험하게 해주고 추억을 많이 쌓아야지 마음 먹었어요. 그뒤로 여행이다 캠핑이다 부지런히 다녔는데 여행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남편이라 갔다오면 피곤해해서 제 욕심만(?) 차리진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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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행은 많이 다니지만 남은것은 사진과 각종 박물관 및 체험 위주의 경험들 뿐이었지 정작 아이들과 놀아주거나 여유있게 책을 보진 못했던것 같아요. 아이와 별하늘을 보면서 이야기 한적이 있었던가? 자연을 벗삼아 캠핑을 갔어도 저녁엔 준비해간 영화를 틀어주는것으로 마무리 했던 지난날들이 떠오르네요.

뭔가 아쉽다는 느낌이 이런거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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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하는 경험의 부재.

인문학 여행이라고 해서 많이 어려울줄 알았는데 그동안 아버지가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형식으로 풀어나가서 저도 쉽게 읽을 수 있었어요. 제가 가끔 아이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 귀를 쫑긋 세우고 더 해달라고 했었는데 목도 아프고 귀찮기도 해서 다음에~하고 제가 일방적으로 끝냈었어요.

포기도 학습의 결과인가봐요.

아이들도 처음에는 계속 조르더니 이제는 이야기 해달라고 말하지 않아요. 책을 읽고 그것을 깨닫고는 서글퍼졌어요. 지금이라도 엄마의 이야기를 들어볼래?하고 아이들을 다시 불러와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어요.

작가님은 우리가 오랜시간이 지나 아이들 곁을 떠나도 아이의 기억에 평생토록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많이 선물한다는 말이 와 닿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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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노래도 함꼐 소개하셨는데 마음을 울려서 같이 읽으려 공유해요.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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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가수의 <엄마가 딸에게> 노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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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좀더 나은 삶을 꿈꾸며 달려가지만 문득 뒤돌아봤을때 어느새 혼자가 되어 달리고 있다면 어떨까요?

아무리 성공을 하고 돈이 많다고 해도 그 외로움과 맞먹지는 않을것 같아요. 행복은 혼자 느낄때와 함께 느낄때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에요.

오늘 아침에 다큐멘터리 한편을 보았어요. 어느 유명한 여자 아이돌의 죽음에 대한 내용이었는데 남들이 보기엔 화려하고 예쁘고 인기도 많아 모든것을 가지고 있는것 같았지만 25년 인생의 대부분은 외로움이었다고 해요. 그 외로움을 떨쳐보기 위해 몸부림쳤지만 오히려 사람들의 거센 비난과 악플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마감한 이야기를 보면서 마음도 먹먹하고 외로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함께의 소중함, 곁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소중함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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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릴때는 아침에 일어나면 꼭 안아주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갔을때 뽀뽀해주며 잘 갔다오라 하고 다녀와서는 눈 마주치며 일상을 물었었는데 어느정도 컸다고 생각하니 그런 행위들을 소홀하게 했던것 같아요. 제 성장에 관심이 생기면서 24시간 같이 있지만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를 했던 시간은 더더욱 줄어들었어요. 같이 있는게 당연하게 되버린거에요. 항상 같이 있으니 이건 안해도 되겠지, 건너뛰어도 되겠지 하고요.

아이들이 더 커서 엄마의 애정을 부담스러워 하기전에 제가 먼저 다가서야겠어요. 지금도 작년 여행사진을 보면 아이들이 부쩍 큰것이 느껴지거든요. 아직 어린아이일줄만 알았는데 어느새 품을 떠나려 하는 시간도 금방 올 것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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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아. 여행을 떠나는 목적은 무엇이고,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우리 삶에서 여행이란 무엇일까?

p27

전 작가님이 한 우린 모두 지구별로 여행을 떠나온 여행자라는 말이 마음에 들어요.

작가님이 아들에게 우리는 지구별을 여행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를 따지며 서열을 만들지 말고 인품과 내공을 보고 친구가 되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아들과 친한 친구가 되기 위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어릴적부터 많은 노력을하고 있고 지금도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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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행을 참 좋아하는 사람이에요. 돈을 벌고 모으는 것도 여행에 맞춰있었어요.

매해 해외여행을 가고 싶어 안달을 냈었고 비행기 마일리지를 모았으며, 한달에 한번이상은 국내여행이나 캠핑이라도 가려고 남편을 졸랐었어요. 그런데 여행을 떠나는 목적에 대해 생각해 본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일상에 대한 이탈? 가족들과의 추억? 어찌보면 약간의 허세?

그렇게 떠나고 싶어했는데 목적이 바로 떠오르지 않아요. 그때그때 눈 앞의 것들에 집중하고 쫒아다녔기 떄문이 아닐까 싶어요. 여유와 휴식을 갖는 목적보다는 여행일정을 소화하고 하나라도 더 사진에 담으려 더 빡빡한 계획을 세웠기에 내 자신을 만날 시간이 미처 없었던것 같아요. 작가님은 여행을 떠나면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데 전 하루가 눈 깜짝할새 지나갔거든요. 발에 휴족**을 붙이며 뿌듯해했던 지난 여행들...각자 맞는 여행스타일이 있겠지만 나에게 선사하는 휴식의 여행은 해본적이 없어요.

다음에 떠나면 아이들과 여유있게 책도 읽으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주가 되는 여행을 하고 싶어요. 아이들과 지구별에 있는 고향찾기도 해보고요. 그러자면 제가 좀 더 부지런하고 아이들과 소통을 위한 준비도 필요하겠지만 행복한 시간이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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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자가 길을 가다 마차를 만났다.

다리가 아파서 태워달라고 부탁했고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다.

"이정도 속도라면 30분 정도 걸리지요."

나그네는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잠시 잠을 청했다.

깨어보니 30분정도 지나있었다.

목적지에 다 왔냐고 묻는 말에 마부는

"여기서 1시간 거리입니다."

황당한 나그네가 아까 30분이라고 했는데

왜 1시간이냐고 묻는 말에

"이 마차는 반대방향으로 가는 마차입니다."

라고 대답했다.

P146 탈무드 일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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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인생과도 같아요.

마라톤과 같은 인생이란 여행길에 내가 가고 싶은 목적지가 어디인지, 방향이 어디인지 아는것은 중요하다고 해요. 삶의 목적이 있다면 올바른 방향과 목적을 가지고 내 템포를 조절하면서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내가 참고하고 있는 이정표가 올바른지 알려주는 사람들이 무척 중요하다고 해요. 혼자서 무심코 갔다가 길을 잃고 헤매는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말고 벗들과 함꼐 잘 준비된 길을 가는것.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보다 서로 도움이 되는 진실한 몇 사람과 사귀는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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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간관계가 정리되었다는 말을 종종 들을때가 있어요. 저부터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함께했던 시간에서 온라인에 집중하괴 된 이후로 인간관계나 소문에 심플해진것 같아요. 처음에는 그것이 적응이 안되고 사람들과 멀어지는것이 불안했지만 지금은 내 안의 소리에 집중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리고 심플해진 관계속에서 남은 사람들이 더 소중해졌구요.

예전 수업에서 나를 모르기 때문에 남들의 시선과 이야기에 흔들리고 에너지를 뻇긴다는 말이 이제 와닿고 있어요. 나를 숨기면서 남들에게 맞추고 함께 하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기에 그들의 반응과 태도에 일일히 신경쓰고 상처받았던 시간들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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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이 같은 사람들이란 말이 참 좋아요.

내가 목적지를 정하고 걸어가다보면 나와 같은 목적지를 향해 가는 다른 여행자들을 만나게 되겠죠? 같이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도 하고 꿈도 이야기 하며 힘들면 쉬어가고 길을 잘못 들면 같이 찾아주는 멋진 여행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아직은 미숙하고 내 꿈이 뭔지 찾고 있지만 꼭 나와 결이 같은 사람들에게 좋은 벗이 되고 싶어요. 내 인생의 동반자이자 친구가 될 가족들에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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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예전만큼 자유롭게 여행을 하지 못하는 일상이에요. 여행을 가도 최대한 사람들이 적고, 다른 사람들과 접촉이 적은곳을 다니려 하고 있어요. 여행을 못가서 아쉽다면 아이들과 방구석 여행을 하는것도 추천해요.

방구석 여행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떠날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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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자가 되어 여행지로 떠나기

부모는 메인 앵커가 되고 아이는 현장에 나가있는 기자 역할을 한다.​

실제 뉴스에서 보도본부에 있는 앵커가 기자에게 질문을 하면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가 대답을 하듯, 아빠가 아이에게 여러 질문들을 하면 아이가 대답하는 방식으로 놀이를 하면 된다.

어딘지 물어보기, 이어서 뭐하냐고 물어보기, 누구와 인터뷰를 했는지 물어보며 즉흥적으로 상황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아이들의 두뇌 발달과 상상력 자극에 강력 추천한다.

2. 인터넷 지도를 통한 여행하기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이용하면 시골 마을의 골목까지 자세히 볼수 있다.

이전에 가본 곳들로부터 시작해서 아직 가보지 못한 곳으로 점점 나아간다.

항공뷰와 거리뷰를 이용하면 현지에서 보는듯한 체감을 할 수 있다.

재미는 있지만 금방 지루해지는것은 단점.

 

이렇게 보니 작가님이 아이들과 함께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구나 알수 있었어요. 호기심많고 이야깃거리가 많은 아들과 경기도 기자단인 딸과 함께 해보고 싶은 놀이에요. 코로나가 끝나면 가고 싶은곳을 잔뜩 써 놓은 아이들과 하나하나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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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아들이 어릴적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 인큐베이터에 있다가 나와 건강 하나만 바라며 지금까지 키웠는데 커가면서 이것저것 잘하는 아들을 보며 자꾸 기대감이 커졌다고 해요. 내 기대가 아들의 부담이되지 않게 지난날을 돌이켜 보며 아들이 누구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해요. 앞으로 더 성장하여 세상에 나갈때 아빠라는 든든한 고목이 곁에서 너를 지켜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길 바라며 넓은 세상을 세상보다 더 큰 가슴으로 품고 살아가는것이 바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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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버지와 아들만 여행다니고 딸과 아버지의 시간이 없았나 궁금했는데 책의 뒷편에는 딸의 이야기도 하셨어요. 본인을 많이 닮은 딸과 상대적으로 시간을 갖지 못해 미안한 마음과 함께 아들보다는 딸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것 같아 더 크기전에 딸과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겠다고 해요. 가족의 소중함 중에서도 특히 딸의 소중함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고 사는것은 아닌지 일깨워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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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에 우리 아이들과 남편에게 적용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대상이 아버지와 아들일 뿐이지 딸과 어머니의 여행이나 나와 배우자의 여행으로도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에게 자상하지만 아이들이 원하는정도의 놀이를 체력적으로 힘들어 하는 남편이 내심 아쉬웠는데 남편을 작가님처럼 해보라고 권하지 말고 내가 해야겠다는 생각.

그리고 내 시간과 아이들 시간의 배분때문에 요새 고민이 많았는데 규칙적인 패턴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시간에 집중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어요. 항상 해야할것들이 머리에 있어서 정작 아이들과 있을때 눈은 핸드폰에 가있고 머리로는 다른 생각을 하면서 입으로 건성건성 대답하고 있던 제 모습이 생각나 망치로 머리를 맞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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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일화를 소개하고 책 서평을 마칠까 합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고 하루하루를 감사하게 사는것. 코로나로 힘든 지금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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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가 발생하기 전에는 나에게 가족이 있다는 것과 내일이 온다는 것이 너무나 당연했다. 그러나 그것은 기적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아야한다.

P215 일본의 쓰나미 후 유치원생인 외동아들인 라이토를 3일 만에 찾은 어머니 스키모토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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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북 서평단으로 책을 제공 받아 쓴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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