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을 품은 사람이 길을 만든다
김형준 외 지음 / 더로드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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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배움 이야기


울고 웃었던 어제를 지나

오늘을 살아가는 이야기


​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면서

행복하게 같이 크고 있는

나의 서태지들입니다.





울고 웃으며 눈부신 삶을 걸어온

우리 모두의 이야기.

고난을 극복하고,

꿋꿋하고 당당하게 잘 살아온 나에게

이 순간 행복하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아는 작가님이​ 두분이나 공저로 글을 쓰셔서 꼭 읽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한 분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잘 알고 계신 분이었고, 한 분은 한결같은 모습으로 배움의 길을 걷고 계시는 분이셨어요. 어떤 이야기를 풀어내셨을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지인이었지만 삶의 이야기까지 알고 있진 못했거든요.


택배로 받아 든 책 표지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연보랏빛 표지에 꽃과 하늘이 그려진 예쁜 책이었어요.






새벽4시에 일어나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삶.

작가가 되고 싶어 열심히 이것저것 배우고 읽고 쓰는 삶.

저도 꿈꾸지만 자꾸만 심장과 타협하게 되는 삶을 살아온 이야기 입니다.



"내가 말야 인생을 글로 쓰면 대하소설감이야!"



주위에서 들었던 말처럼 살아 온 이야기들을 일기처럼 써내려갔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들일까. 10명의 삶이 담긴 책이라니 갑자기 무겁게 느껴집니다.


연보랏빛 책 표지처럼 예쁘고 찬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겠거니 지레짐작하고 표지를 펼쳤습니다.






사람들은 왜 작가가 되고 싶어할까요.


자신의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도 막상 이런 질문을 받으면 대답을 머뭇거릴거 같아요. 하지만 글을 써보니 글을 쓴다는 것은 나의 내면이 치유되고 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울컥거리고 피식피식 웃기도 하고 끄덕거리며 공감했거든요.



어느 서평에서 이 책은 "일기장을 보는 기분이다"라고 쓰셨던 게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감정이 딱 그거였어요. 어쩜 자신들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쓸 수 있을까. 하고요.





안그래도 책을 읽고 싶었는데 '서평단'에 당첨되어 사인본까지 받게 되었어요. 제가 말한 지인 중 한분이 #이재은 작가님 이신데 함께 #삶을읽다,마음을나누다 공저를 썼던 인연이 있었어요. 그때도 글을 참 맛깔나고 재미나게 쓰신다고 감탄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엄마'로서 삶과 '딸'로서 삶을 솔직하고 유쾌하게 쓰셨더라고요.


육아는 "똥에서 똥이다." 그 글귀에 빵 터졌어요. 여리여리한 몸에 춤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셨던 작가님. 공저를 연달아 2권이나 내신 저력의 소유자이십니다.






이번에 또 저와 공저로 연이 닿은 '박상림 작가님'께도 사인을 받았어요. #최서연 작가님 사무실인 #더빅리치컴퍼니 에서 코칭공저 출간 계약날 오셔서 얼른 받았답니다. 실제로 만나뵙고 싶었는데 기뻤어요. 배움에 열정이 남다르신 분인데 실물은 소녀다우시고 미소가 아름다운 분이셨어요.







희노애락


삶을 4개의 글자로 이렇게 잘 표현한 단어가 있을까요. 우리는 평생을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을 버무려 가며 사는것 같아요.



1장인 내가 견뎌온 시간들*불행


나만 힘들고 괴로웠다고 생각했는데 훨씬 더 힘들고 고달픈 삶을 살았던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하지 않을수 없었어요.



가정폭력으로 밤새 도망다녔지만 그래도 아버지를 사랑했다는 이야기.


평생 부모님이 싸운것을 보고 내탓 같아 숨쉬고 살고 싶었다는 이야기.


조현병인 동생을 어깨의 짐이라고 생각했지만 짓누르던 덩어리를 복덩이로 생각해야겠다는 이야기.


아버지를 닮고 싶지 않았지만 어느새 닮아가는 모습을 보고 가족을 위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이야기.


힘들게 아이를 갖고 키우면서 주위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있게 사는게 가장 좋은 방법임을 깨달은 이야기.


가족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셨지만 점점 더 힘들어진 상황에도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이야기.


고등학교 졸업하고 5년동안 수능에 돈과 시간을 쏟았지만 6수를 했지만 시험보다 나에게 더 고민했었어야 했다는 이야기


6살, 5살들과 똥, 잠, 밥의 원초적인 것들과 싸우지만 그래도 엄마니까 잘 해보자 다짐하는 이야기.


아들의 수술을 보면서 어릴적 엄마의 모습이 떠올라 투정만 했던 나를 되돌아 볼 수 있었다는 이야기.


엄마가 돌아가셨을때가 생각나 부모는 우주고 아이들에게는 세상의 전부인 것을 깨달았다는 이야기.



10명의 이야기중 같은 부분이 하나도 없었어요. 솔직하고 담담하게 써내려간 글에 마음이 울컥 했던것은 나도 비슷하게 겪었던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불행을 겪었지만 작은 성공의 경험도 하고 행복한 나날들도 있었음을 작가들의 글을 통해 느끼게 되었어요. 사람에게 상처 받았지만 사랑하는 대상은 여전히 사람임을 알 수 있었던 4장도 읽어 보시길 추천드려요.


나의 불행을 주었던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시간들을 느끼실 수 있어요.


마지막 5장은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날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희망'을 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 쓸 수 있는 내 삶은 행복하다. 앞으로 더 행복하고 싶다고 10명의 작가들이 말을 하는것 같았어요.





"용진아, 올해 수능 잘 봤어?"


이 말에 가슴이 덜컥 하는것은 저도 재수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일거에요. 친척들을 최대한 꺼리고 만나지 않았던 그 시절. 명절에 친인척을 만나는게 곤욕이었던 그 시절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수능때만 되면 선명히 떠오르곤 해요. 저는 재수를 했음에도 힘들었는데 작가님은 무려 6번이나 하셨다고 하니 그 마음이 어떨지 짐작조차 가지 않습니다. 친구들이 예쁘고 멋있게 차려입고 캠퍼스의 낭만을 누리고 있을 시간 작가님은 학원과 독서실에 틀어박혀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있었어요. 차츰 친구들이 군대를 가고 졸업을 할 시기에도 수능에 매달렸는데 그것을 포기했을때 심정이 어떨지도요.



이상은 꼭대기 서울대인데, 현실은 바닥이었다. 괴리감.


나는 왜 이정도일까, 아직 때가 안됐다고 할 수 있어. 하루에 수십 번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탔다.



시험공부보다 내 자신에 대한 확신, 미래의 불안감에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지금은 대학이 아니어도 삶의 길은 여러갈래가 있다고 말할수 있지만 그때는 대학을 못가면 세상이 끝날것 같은 절박함이었거든요. 작가님은 극한의 상황에서 내가 어떻게 변하는지 보았다고 합니다. 그랬기에 망가지는것을 경계하고 큰일에 의연하게 대처할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사람을 성장하게 하는 것 중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작가님은 쉽지 않은 경험을 통해 보다 나를 통찰하고 질문하고 고민하는 시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해요.





똥에서 시작해서 똥으로 끝나는 육아.


글로 읽지만 그 상황이 눈으로 생생하게 그려지는 것은 저도 육아전쟁을 거쳐온 전우이기 때문일거에요.


연년생을 키우면서 따뜻한 밥 한번 제대로 먹기 힘들었을 작가님에게 등을 토닥여주고 싶었어요. 남편이 오기전엔 씻기조차 어려웠던 그때. 사는 것이 아닌 살아냈던 그 시절이 지금은 그리운 것은 우리 아이들이 훌쩍 커서 사춘기를 앞두고 있어서 일까요.



머리와 몸이 따로 논다. 어느새 화를 내고 있다. 그러고는 바로 후회한다. 화를 낸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 그러지 말걸, 참을 걸, 혀 깨물고 심호흡 크게 할것을.... 그 몇 초 찰나를 못 참아서는.



그립지만 돌아가고 싶진 않아요.(웃음) 그땐 힘들어서 아이가 예쁜지도, 남편이 소중한지도 모르고 살았거든요. 두번째면 좀 더 여유있게 키울지 모르겠지만 엄마라는 책임감은 그때나 지금이나 가볍진 않을것 같아요. 지금도 아이에게 화 내고 나면 자책하고 후회하는 아직도 엄마라는 자리는 서툴기만 한걸요. 아이가 크는 만큼 엄마도 함께 크고 있음을 깨닫게 했던 글이었어요. 과거를 그리워 하지 말고 지금에 충실하자도요.






집 나간 아내를 가정으로 돌아오게 한 에피소드가 정말 멋졌어요. 은행원이었던 작가님에게 어느날 수심이 가득한 남자 손님이 찾아옵니다. 30년전이면 핸드폰은 커녕 공중전화도 잘 없던 시절인데 집나간 아내에게 어떤 수로 연락을 할 수 있을까요. 남편은 뒤늦게 후회하지만 사과의 말도 전하기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을 듣고 작가님은 기지를 발휘 하는데



입금 10,000원-여보미안해


입금 10,000원-제발돌아와줘


입금 10,000원-아이들이많이


입금 10,000원-울고있소


입금 10,000원-돌아와만주면


입금 10,000원-다시는


입금 10,000원-안그럴께요



과연 아내분은 돌아오셨을까요?


그때는 통장에 입금자로 6글자까지 입력이 되었다고 해요. 간절한 마음이 통했는지 나중에 남자 손님은 아내분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러 왔다고 합니다. 남을 도우려는 마음이 더 큰 행운으로 돌아온다고 해요. 나의 작은 정성과 수고가 누군가에게 기쁨이 된다는 것이 뿌듯하다는 작가님. 제2의 인생으로 행복웃음강사와 작가의 길을 걸으시는것은 정말 딱!! 맞는것 같아요. 작가님의 두번째 길을 응원합니다.





술만 마시면...

삼남매를 엄마의 빈자리를 채우려고 노력했던 아빠에서 난폭하고 무서운 아빠로 변하게 됩니다. 술병이 하나 둘씩 늘어가면 장녀였던 작가님은 어느새 맛있게 먹던 삼겹살을 더이상 먹지 못하게 되었을거 같아요. 아빠를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녀야 했거든요. 가난으로도 부족해 폭력과 눈물까지 얼룩졌던 학창시절에 차라리 보육원을 갔다면 잠이라도 편하게 잘거라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해요.



저라면 아버지가 원망스럽고 보고 싶지 않았을것 같은데 작가님은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아내마저 잃었던 아버지의 처지를 이해합니다.



내 여력이 다할때 까지 아빠는 기다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빠가 떠난다는 건 나와는 먼 이야기, 다른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큰 착각이었다. 한순간 모든 것이 멈췄다. 이제는 아빠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전할 수 없다. 드리고 싶은 어떤 것도 드릴수가 없다. 아빠에게 모질게 굴었던 말과 행동들만 생각이 났다. 후회스러웠다. 죄송하고 그리웠다.



혼자서 어린 자식들을 건사하기위해 노력했을 아버지에게 이제는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아버지는 기다려주지 않으셨다고. 젊으신 나이이기에 환갑잔치도 삼남매와 손주, 사위와 함께 하실줄 알았는데 잠드신듯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 합니다. 그 마음이 절절히 느껴져 코끝이 찡해져 옵니다. 저도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아 더 감정이입이 되는것 같아요. 아빠와 화해하고 싶지만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미루는 저에게 하는 말 같아 와 닿았던 부분이었습니다.




각양각색 다른 길이라고 하지만 희노애락을 겪는 사람이기에 비슷한 부분도 있는 것이 인생 같아요. 그중에서 가장 겪고 싶지 않는 것이 병과 죽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어느 집인들 이 두가지를 피할 수 있을까요. 저희집에도 암과 투병하는 가족이 있고, 몸이 좋지 않으신 친정아빠도 계세요. 집에 환자가 없을때는 남의 일, 안된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런 문구 하나하나가 눈에 와 박힙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언제 죽을지 모른다. 지금 행복해야할 이유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먼 나라 가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알게 해줬다.



죽음을 앞둔다면 나는 어떤 준비를 하고 싶은지, 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이 떠난다면 어떻게 보내야 할지 생각하게 했던 장이었습니다. 사실 눈물이 자꾸 차올라서 읽기가 쉽지 않았어요. 작가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떠났던 과정들이 늘 그립고 아프다는 글귀가 마음이 아팠습니다. 저도 언젠가 겪게될 일이기에 더더욱 와 닿았던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연락하고 마음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도 행복하고 너도 행복하고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새벽기상


제가 2년전부터 도전했지만 자신있게 성공했다 말 못하는 미션 중 하나입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나를 위한 투자와 시간을 보내야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빠삭하고, 성공한 사람들에게 비법을 물어보기도 여러번이었지만 아직도 성공하지 못했어요.



이유로는 불규칙적인 수면습관과 의지력 부족이겠지요. 꼭 일어나서 무엇을 할지를 모른채 남이 좋다니까, 꼭 해야한다니까 초조해했던것 같아요. 저만 그런줄 알았는데 작가님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다니 반갑고 위로가 되었어요.



알람을 끄고 다시 침대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5분만 더 자야지.'하고 생각했던 것이 한 시간이 훌쩍 지나 버렸다. 내일도 별반 다르지 않다. 새벽 기상 실패가 반복되니까. '나는 안 되는 사람인가?' 부정적인 생각이 올라왔다. 나에 대한 믿음이 조금씩 사라져 갔다.



왜 나는 새벽에 일어나고 싶은것일까.


저녁시간은 가족과함께 보내다 보면 나의 시간은 피곤과 몽롱한 시간으로 보내게 된다. 잠을 억지로 참으려고 이것저것 먹는 야식들은 군살과 푸석푸석한 얼굴만을 남겨주었다. 생활습관을 바꿔보면 어떨까. 내 몸이 힘들지 않은 수면시간은 언제일까. 몇시에 자서 일어나야 상쾌한 아침을 맞게 될까.



끊임없이 답을 찾고 실패하고 있어요. 작가님 말대로 답은 나에게 있기 때문에 그 답을 찾기 위해 지금도 진행중입니다. 다른사람들처럼 마음 먹은대로 기상을 척척 하지 못하는 내가 답답하고 의지박약같지만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나에게 맞는 생활패턴을 찾게 될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오전에 겨우 일어나 아이들과 함께 시작했던 아침이 6시30분으로 당겨지고 6월에는 6시로 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밤에 딴짓 하지 않기. 티비나 핸드폰 하며 시간 보내지 않기. 일찍 자기. 어릴때 귀따갑게 들었던 잔소리를 이제서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나라의 어른이 될거에요!






이번 책은 서평쓰기가 힘들었어요.


책 내용이 공감가고 인상깊게 읽은 책도 많은데 왜 힘들지 싶었어요.

모든 작가님들에게 마음이 갔기 때문에...


10명의 작가님들 이야기 하나하나 공감하고 글로 소개하고 싶은 욕심때문이었던것 같아요. 공저 책은 누구 글만 소개하기 아쉬웠거든요. 더 잘 쓰고 싶다. 더 잘 소개해주고 싶다. 나의 마음을 잘 담아내고 싶다. 그런 욕심들이 오히려 서평을 쓰기 힘들었던거 같아요.



누군가의 일기를 읽으며 그거에 대한 글을 쓰는 기분이랄까요. 나도 모르게 내 속의 이야기까지 꺼내게 되는 책이었어요. 진솔함이 담겨있기 때문이겠지요. 뜻을 품은 사람은 길을 만든다는 책 제목처럼 10명의 공저 작가님들의 그동안 걸어왔던 길들, 앞으로 걸어갈 길들을 응원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나도 누군가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글을 쓰고 싶어지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어제를 살아낸 '10명의 작가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인지 읽어보시길 추천 드려요.





​


이 책은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읽고 느낀것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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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접기처럼 살고 싶어서 - 내 인생 내 맘대로 접고 펴고 오리고 붙이고
안송이 지음 / 바이북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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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배움 이야기

 

내 인생 맘대로 접고 펴고

오리고 붙이면 얼마나 좋게요~!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면서

행복하게 같이 크고 있는

나의 서태지들입니다.

 

 

 

 

내 인생 내 맘대로

접고 펴고 오리고 붙이고

종이접기처럼 산다면

얼마나 멋질까요!


 

 

우리나라의 반대쪽 스코틀랜드에서 종이접기로 25개국 사람들과 만나고 있는 작가의 이야기 '종이접기처럼 살고 싶어서' 독서 후기 입니다. 화사한 색감의 표지에 종이를 손에 들고 종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일러스트가 상큼하기 그지 없어요. 책 내용도 표지처럼 톡톡 튀고 아기자기 귀엽습니다.

 

 

 

무엇보다 제 눈을 사로잡았던건 '대한민국 주부'라는 문구였어요.

 

어떤 종이접기 일을 하기에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950여 점의 작품을 팔았는지...저도 비슷한 나이의 주부였고 경력단절을 벗어나려고 몸부림 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머나먼 타지에서 종이접기로 새로운 인생을 사는 이야기가 궁금해 서둘러 책을 펼쳤습니다.

 

 

 

종이접기를 떠올리면 색종이로 여러가지를 뚝딱 만드는 모습이 떠올라요. 유치원 알바할때 본 종이접기를 좋아하는 친구는 어울려 놀기보다 조용히 종이접기를 만들고 친구들이 부러워하면 씩 웃는 비교적 조용한 친구들이었어요.

 

그런데 세계 사람들과 소통을 하다니?? 그리고 인생을 배웠다니 점점 더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종이접기가 사업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게 됩니다. 사실 저는 종이접기보다 그리기를 더 좋아하는 편이었거든요.

 

옆집 언니가 들려주듯 수다떨듯 읽을 수 있는 책이구나 싶었어요. 마음 느긋하게 집어 들었다가 공감가는 내용들로 마음이 먹먹해진 책이기도 해요.

 

 

 

안송이 작가님은 두 딸을 키우는 주부로 경력단절을 벗어나기 위해 이것저것을 시도하다 종이접기를 만나게 되었다고 해요. 스코틀랜드의 핸드메이드 마켓 에서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주문받은 것을 종이로 접고 액자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이렇게 글을 쓰면 쉬워보이는데 시작할때는 많은 갈등과 고민이 있었다고 해요. 작가님은 자칭 타칭 '똥손' 이었거든요. 내가 만든것을 누가 사겠어? 하는 생각으로 판매준비도 다 끝내놓고 몇주동안 시작 버튼을 누르길 망설였다고 합니다.

 

 

'지금, 여기 꼭 재미있게 살자'라는 고객의 메세지를 삶의 철학으로 삼고 진짜 재미있고 행복한 종이접기를 하고 있어요. 자신의 길을 개척한 안송이 작가님과 소통할 수 있는 SNS를 소개합니다.

 

​​

 

 

안송이 작가님의 소통 채널

 

* 브런치 : brunch.co.kr/@songyiahn

 

*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writer_youngle

 

* 이메일 : manyer0227@naver.com

 

* 엣시숍 : etsy.com/shop/JoayoCrafts

 

 

 

40년 이상을 똥손으로 살던 작가님이 종이접기로 세상과 소통할 줄이야 상상도 못했다고 합니다. 정글같은 무시무시한 세상을 피하려다 만난 종이접기로 동물도 접고 한복같은 전통적인 것들도 접고 있다고 해요. 주로 접는 것은 고객들이 보낸 사진을 보고 양복과 웨딩드레스를 접어 액자에 넣어 팔고 있어요. 종이접기하면 단순하게 종이로 접는 것을 생각했는데 큰 종이, 작은 종이, 두꺼운 종이와 얇은 종이 등등등....

 

 

다양한 종이를 접고, 펴고, 오리고, 붙이셨다고 해요. 그러면서 웃기도 하고 지치기도 하고 깨닫기도 하며 흥분했던 나날들이 차곡차곡 책에 담겨 있어요.

 

 

책 제목을 보면 내용과 작가님의 성향을 알 수 있는데 유쾌하고 마음 따뜻한 이웃집 언니 같은 느낌입니다. '내가 스코틀랜드에서 말이야....'하면서 웃기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눈물 찔끔 나는 삶의 경험을 들려주는 인생언니 같은 책이에요.

 

 

 

와....정말 예쁘다.

 

어떤 작품을 만들지 궁금했는데 사진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스코틀랜드에선 결혼할때 가문을 상징하는 문양의 킬트를 입는다고 해요. 그것에 착안해서 양복과 드레스 위주의 예복만 접는 것이 아니라 특색을 담은 종이접기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작가님도 처음부터 쉬웠던것은 아니라고 해요. '유'선생님에게 열심히 배워 핸드메이드 사이트에 가입하고 숍을 열었는데 막상 Publish 버튼을 누를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무도 주문을 안하면 어쩌지? 사업이 장난이냐 애나 키울까? 나답게 포기할까?

 

 

종이접기 사업을 하기 전에 영양사 공부를 하다 포기했던 경험이 있기에 또 다른 도전과 실패가 두려웠다고 합니다. 실패가 두려워 시작도 못하는 사람. 나이가 먹을 수록, 책임지는 것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겁쟁이가 되가는것 같아요.

 

 

마음을 다잡기위해 유튜브에서 동기부여 관련 영상을 찾아보는 장면에 마음이 찡했어요.

 

누구나 똑 같구나.

 

실패가 두렵고 시작이 망설여지는 처음이 두려운 모습에 위안과 용기를 얻습니다.

 

 

 

 

그냥 해보는 거다.

실패해도 괜찮다, 괜찮다

 

 

 

종이접기도 처음엔 기존에 알려진 방법으로만 접었다고 해요. 그러다 점점 작가님만의 방법으로 개발하기 시작했는데 꼭 종이로만 접는것이 아니라 미용티슈를 접기도 하고 은색 체인과 구슬들을 달아보는등 나만의 개성과 창의성을 담아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는 법

 

부지런하고 성실히 시간을 들여야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해요. 아무리 뛰어난 생각이어도 머릿속에 담아 두기만 하면 결국 스르르 사라지고 말아요. 부딪치고 실행해야 자기것으로 소화할 수 있습니다.

 

 

창의력과 실행력

 

이 둘을 한꺼번에 높이는 기막힌 방법도 소개해주셨어요.

 

바로바로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 속으로 퐁당 빠지는 것.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5초안에 말할 수 있나요?

 

24시간, 365일 내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함께 있지만 잘 안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오늘도 나를 알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수많은 사람들 중 하나지만 내 안의 보석이 있다는것을 믿고 찾는 노력을 계속 한다면 작가님처럼 반짝이는 결과를 얻는다고 믿고 싶어요.

 

 

 

종이접기를 하면서 나를 알게 되었다고 해요.

 

'완벽주의'인 나.

 

어릴적 글씨가 마음에 들지 않아 노트를 찢었던 나. 글씨가 마음에 들지않아 다시 쓰기를 반복했던 나. 버리는 공책이 많아 엄마에게 혼났지만 끝까지 예쁜글씨와 공책을 놓지 못했던 나.

 

이런 완벽주의가 사는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종이접기에서는 보다 꼼꼼하게 접고 실수도 번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단점으로 여겼던 '완벽주의'가 내가 마음을 달리 먹자 장점으로 변화된 경험을 하셨다고 합니다. 완벽주의의 완벽한 재발견!!

 

종이접기로 인생도 접고 펴고 만들어내시는것 같아요.

 

 

나에게도 단점이 많습니다. 강점코칭을 하면서도 나의 강점보다 단점에 눈이가는 저를 발견하곤 해요. 단점을 버리고 싶고 바꾸고 싶은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며 답답해 하고 있었어요.

 

하지만 나의 단점이 인생을 살면서 언제 장점으로 변할지는 아무도 몰라요. 내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나를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긴다면 언젠가 단점을 장점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왼쪽 눈으로 보면 단점이었는데

오른쪽 눈으로 보니 장점이더라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을 받는 사람은 얼마나 기쁠까요? 외국은 결혼할때 드레스를 빌리는 개념보다 물려받거나 나만의 옷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그래서 웨딩드레스가 더더욱 특별한 존재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그 마음을 이해하고 부터는 웨딩사진을 참고하고 주인공들의 추억이나 의미가 담긴 것들도 함께 액자에 꾸며준다고 해요.

 

 

몇십년 동안 남으로 살아온 둘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는 과정에서 좋은 일들만 있지는 않겠지요. 싸우고 미워하고 상처주는 시간이 있더라도 결혼했을때 행복했던 마음을 떠올리며 잘 넘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종이접기를 한다고 합니다.

 

 

한가지 일을 꾸준히 하는 사람은 사명이 생기고 선한영향력을 끼치게 되는것 같아요. 기왕 돈을 받고 만드는 제품이 아니라 내 정성을 담은 작품을 만들고 싶은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종이접기에 부족한 부분은 색연필과 사인펜, 여러 다양한 펜과 같은 도구도 활용한다고 해요. 하얀 웨딩드레스 뿐만 아니라 세계각국의 결혼식 복장은 특색있어 더 예쁜것 같아요. 메세지와 이메일로 고객과 소통하면서 최대한 요구조건을 맞추려고 노력했던 작가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도 웨딩드레스를 빌려입지 않고 좀 저렴하더라도 나에게 어울리는 예쁜 옷을 입고 찍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웨딩드레스 어떤것을 입었는지 사진을 보지 않으면 잘 생각이 안나거든요.

 

잘 간직해서 내가 입었던 드레스를 내 딸이 입고 손녀가 입는 전통은 우리나라에도 생기면 좋겠다 싶어요.

 

 

 

저는 행동력과 실행력이 큰 편은 아니지만 필요하다고 하면 주저없이 움직이는 편입니다. 주변지인들 중 저보다 더 능력이 뛰어남에도 혼자 하는것에 주저하고 비전이 없을거 같아 망설이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 분들은 저에게 대단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뭐라도 해야 내가 조금이라도 나아가는 것같아 움직이는것 뿐이에요. 물론 돈과 시간도 많이 날리곤 했지만요.

 

 

지금 하고 있는 '그림책 강사'일도 경쟁이 치열하고 뛰어난 사람이 정말 많아요. 지금도 망설이고 갈등하고 있어요. 하지만 작가님의 말처럼 최대한 여러갈래 길이 있음을 공부하고 마음에 와 닿는 길부터 시작하는것이 가장 빠른 길인임을 알게 되었어요. 의외의 곳에서 나 다움을 찾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작가님도 한때 종이접기 이외에 마크라메와 비즈공에에도 발을 들였다고 해요. 호기심도 많고 배움에 대한 열정도 있는 분이라 손을 대었는데 결과는 대 실패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일을 다 해내는 슈퍼맨도 있지만 내가 그런 성향이 아니라는것을 인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남들과 비교하면서 따라가려고 하다간 가랑이가 찢어지는 경험을 저도 해봤거든요.

 

 

잠을 줄여가면서 쫒아가려고 했지만 결국 나는 한두가지에 몰입하고 집중해야 하는 사람임을 조금씩이나마 깨닫고 있어요. 부러워하는 사람만큼 못하는 나를 자책하고 한심해했거든요.

 

작가님도 한 번에 여러가지를 하는것은 한 번에 너무 많은 게임을 하는것과 같다고 해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많은 유형의 고객을 상대하느라 정작 어떤 고객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필요해서 반, 남들이 좋다고 하니까 반

 

여러가지를 배우고 건들이기만 했다고 느끼던 요즘이라 확 꽂히는 부분이었어요. 나는 무엇을 하고 싶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여러가지 한 것중에 마음에 와 닿는 길을 선택할 때임을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됩니다.

 

 

 

종이접기를 알려주는 책인가?

 

​

 

처음에 책을 받고 종이접기 방법이 실려있는줄 알았어요.

 

저같이 기대한 사람을 실망시킬까봐 맨 뒷장에 귀여운 종이접기를 실어놓으셨어요. 하지만 이 책은 종이접기를 알려주는것보다 작가의 삶에 대한 생각과 철학을 들려주는 에세이입니다. 진상 고객도 나에게 깨달음을 주는 사람으로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마음이 참 멋진 분이셨어요.

 

 

저도 어떤 일을 하던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삶을 종이 접기처럼 마음껏 접고 펴고 꾸미며 살라는 작가님의 응원처럼... 나답지 않게 그리고 나답게 한번뿐인 인생 재미있게 살고 싶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스코틀랜드가 아니면 한번 만나보고 싶은 작가님입니다. 같이 커피한잔 하면서 수다떨고 싶은 유쾌하고 따뜻한 책 '종이접기처럼 살고 싶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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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읽고 느낀것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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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돈 공부
김명지 지음 / 굿웰스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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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돈 공부』 (ft.김명지/굿웰스북스)

 

 

 

 

경제를 제대로 알아야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이 말이 마음에 쿵 하고 와 닿습니다. 경제를 제대로 몰라서 날린 기회들이 지금까지 얼마나 많았는지! 앞으로 올 기회들을 잡고 삶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선 경제를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책에서 '시간의 주인'으로 살기 위해 돈이 필요하다는 말이 저는 참 많이 와 닿았습니다. 요새 여러가지 일을 하느라 시간의 노예가 된것 같아 그런가봐요.

 

 

저자는 점점 더 강력해질 자본주의 세상을 살아갈 10대들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는 돈 공부라고 단언합니다. 꿈을 이루는 무기인 돈 공부를 한시라도 빨리 우리 아이들에게도 해주고 싶어 책장을 넘겨 봅니다.

 


 

이책의 1장 '꿈을 이루고 싶으면 경제와 친해져라'는 내가 왜 이 책을 쓰게 되었는지 소개​합니다.

 

2장 '10대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은 금융 교육이다'는 학생의 관점에서 왜 이 책을 읽어야 하는지 설명해요.

 

3장은 '10대, 돈 공부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것들'은 돈 공부의 긍정적인 효과들을 담았습니다.

 

4장 '학교 공부보다 쉬운 8가지 투자 실천법'은 10대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투자 방법을 제시 하고 있어요.

 

마지막 5장은 '경제를 제대로 안다면 내 삶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1~5장을 아우르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

 

이 한권에 5장까지 내용을 꽉꽉 채워 쓰신것도 모자라 부록에 실제로 투자를 했던 10대 제자 3명의 인터뷰 내용도 담아서 솔직한 10대들의 생각도 볼 수 있었습니다.

 

​

 

방금도 공부하기 싫은 둘째와 씨름하고 컴퓨터에 앉았습니다.

 

엄마 아빠와 성향이 다른 아이를 키우면서 공부에 돈을 쓰는게 맞는지, 일찌감치 장사 밑천을 만들어주는게 나은지 고민을 하곤 해요. 존리 대표의 책을 읽고 사교육에 쓸 돈을 투자로 쓰는게 낫다라고 생각했지만 사교육을 포기할순 없더라고요.

 

 

그런 제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은 내용이라 소개해 봅니다.

 

좋은 교육, 아이가 원하는 교육들을 시켜주면 좋겠지만 저처럼 고민이 된다면 꼭 필요한 1~2가지만 보내고 나머지는 아이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것이 어떨까.

 

그러기 위해선 저부터도 경제와 금융상식을 키워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공부를 했다면 무턱대고 청약통장을 만들어 매달 2만원씩 넣고 있지만 조금만 공부하면 17살에 집중적으로 매달 10만원씩 넣는것이 좋다는것. 10살까지 2천만원 증여할 기회를 놓쳤다는 것을 알수 있었을거에요. 기회를 놓쳐 아쉬워 하기에는 증여할 돈이 없었다는 웃픈 사실도 있지만요.

 

 


 

왜 주식일까요?

 

투자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식투자는 소액으로 할 수 있는 투자이고,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며 10대 아이들도 할 수 있는 투자이기 때문인것 같아요.

 

제가 10대에는 집 가까운 은행에 저금하거나 학교에서 매월 얼마씩 저금을 들었어요. 요새 학교에선 저축 행사를 하지 않는게 좀 아쉬워요. 매달 얼마씩 꼬박꼬박 저금했는데 졸업할때 쌓인 돈을 보고 뿌듯했었어요. 졸업할때 만기된 돈을 용돈으로 주시려냐 내심 기대했는데 엄마는 교복을 맞추는데 쓰셔서 아쉬워했던 기억이 납니다.

 

 

모의주식 투자 방과후 수업을 1년간 진행했던 작가님이 아이들에게 모의 주식 투자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 개최한 '교내 모의 투자 대회'는 예상보다 참여율이 높았다고 해요.

 

 

석달간 진행한 대회는 학교 학생의 절반이 참여했고, 심지어 작가님의 수업을 듣지 않은 학생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이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제에 관심을 갖고 투자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을거 같아 김명지 선생님과 함께 한 아이들이 부러웠어요.

 

 

성인인 저도 해본적이 없는 모의 투자를 이미 10대때 경험했다니!!

 

 

워렌버핏이 '더 빨리 주식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이 후회된다'는 말을 TV 프로그램에서 보고 곧 성년이 될 고3 학생에게는 본인이 주식계좌를 만드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했다고 합니다. 나만 잘 되는것이 아니라 내가 배운 지식으로 아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선한 영향력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주식투자를 해본 분은 알겠지만 빨간나라 보다 파란나라일때 멘탈 관리 하기가 힘든것 같아요. 저희 신랑도 주식을 하는데 퇴근할때 얼굴만 봐도 오늘이 빨간장인지 파란장인지 알겠거든요. 매수가 기술이라면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처럼 잘 파는것도 중요합니다. 장기투자로 가야지 마음 먹다가도 내 돈이 녹아내리는것을 보면 결심은 흔들리게 되어요.

 

 

작가님은 멘탈 관리 및 수익율 관리를 위해 '투자일기'를 쓰셨다고 해요. 일기도 꾸준히 못 썼는데 과연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지만 멘토의 조언을 믿고 시작했고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고 합니다.

 

 

 

투자일기 쓰는 법

 

 

첫 번째, 매수하는 종목과 매수한 단가를 쓴다.

 

두 번째, 가지고 있던 주식을 팔 때도 왜 팔았는지를 쓴다.

 

세 번째, 그때의 감정을 그대로 쓰고, 어떤 식으로 매수하고 매도했는지 쓴다.

 


 

 

주식투자는 하락장을 잘 견디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투자일기를 쓰면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해요. 주식투자는 기술 10%, 멘탈 90%라는 말처럼 견디고 버티는 것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하루 커피 한잔을 마실 돈으로 경제 독립을 시작하세요.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의 말처럼 주식 투자는 커피를 마시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돈도 투자하라는 뜻이 더 크겠지만 책을 다 읽고 난 저에겐 일상속에서 항상 투자하고 돈을 굴리라는 뜻으로 느껴집니다.

 

 

저자인 김명지 선생님도 처음부터 투자를 잘하고 세종시에 자신의 명의로 집을 가지고 있었던 건 아니었다고 해요. '욜로' 의 삶을 살땐 버는 족족 다 쓰던 시절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사고 먹고 쓰고 나니 필요 없는 물건은 쌓이고 배달음식으로 살이 쪄서 다시 돈을 들여 다이어트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었다는 내용을 읽고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아! 나도 그런데...!

 

 

매달 신랑이 적지 않은 돈을 생활비로 주는데 카드값을 내고나면 텅장이 되는 마법. 나름 알뜰하게 쓴다고 썼는데 왜 남는것은 없는건지.

 

 

선 저축(투자) 후 지출이 답이었어요.

 

#윤영애 대표님과 #원페이지가계부 쓰면서 뼈를 맞았던 내용을 책을 통해 다시끔 되살려 봅니다.

 

 

스페인은 서인도 제도를 정복했어도 부자가 되지 못했다.

 

그 이유는?

 

 

정답!! 수입보다 지출이 커서

 

 

수입이 정해진 이상 그 안에서 나누고 쪼개고 필요한 만큼만 사는것.

 

무언가 사고 싶을땐 그냥 주식1주를 사버리는것.

 

투자가 저축이자 소비라고 생각하는 것.

 

 

투자로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작가님의 글처럼 우리 아이들은 이런 힙한 삶을 살길 바래봅니다.

 

 

 

 

 

매월 초 13살, 10살 두 아이에게 용돈 기입장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한달동안 쓴 돈에 대해선 묻지 않아요. 아직 용돈 기입장을 쓰는것이 서툰 둘째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현재 가지고 있는 돈과 용돈 기입장에 쓴 금액이 맞는지만 확인합니다.

 

그것만으로도 둘째는 힘들어 하지만 하다보면 누나처럼 자연스럽게 쓸 날이 올거라 믿어요.

 

 

적은 용돈에서 쪼개 후원을 하고 투자를 하라고 합니다.

 

지금까진 제가 후원금액을 통장에 넣어줬는데 앞으로는 본인들이 직접 입금하라고 할 생각이에요.

 

 

예전에 만들어 둔 아이들 주식 계좌도 다시 꺼내봅니다.

 

저도 주식투자에 서툴러 아이들것은 시도할 엄두도 못 내었는데 공모주 청약과 한달에 1주 사기부터 시작해보려고 해요.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 만들기!

 

 

준비는 되어있었는데 실천하기까지 어려웠어요. 저의 무거운 엉덩이를 들고 움직이게 해준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책을 읽고 많은 인사이트를 받았어요. 받은 인사이트를 활용하는건 이제 제 몫이겠지요.

 

저의 10대 아이들과 함께 돈 공부하며 성장하기를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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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읽고 느낀것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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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려면 경제신문 - 돈의 흐름이 보이는 경제신문 제대로 읽는 법
이수정(크리스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평점 :
품절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면서

행복하게 같이 크고 있는

나의 서태지들입니다.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FRB 전 의장 앨런 그린스펀

 

 

 

금융이라곤 예적금밖에 모르는 금융문맹이라 경제를 알고 싶다는 마음에 경제 신문을 구독했지만 신랑으로부터 '폐지를 돈 주고 산다'는 핀잔을 듣기 일쑤였지요. 한켠에 쌓인 신문들을 보면서 마음이 무거워 쌓이는 족족 신문이 필요한 주변 지인에게 나눠주는 선행(?)자 이기도 했어요.

보지도 않을거 마음만 무겁게 구독하면 무엇하나 싶어 끊었지만 한켠으로는 세상 돌아가는 흐름을 알려면 신문만한게 없다던데...하는 미련이 남아 단톡방에 올라오는 뉴스 스크랩도 기웃거렸지만 보다가 연예기사로 빠지는 제 모습을 발견하기 일쑤였어요.

 

 

아...경제신문이 그렇게 좋다는데 알 방법이 없네!

 

저 같은 사람을 위해 이 책이 나왔나 봅니다.

국내최초 경제신문스크랩코치 '이수정(크리스탈)작가'의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경알못을 위한 지침서라고 감히 추천합니다.

 

나온지 일주일 만에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고 해요.

저처럼 경제신문을 잘 읽어 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구나.

그리고 궁금증과 가려움을 동시에 긁어주는 책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이수정 작가님은 국내 최초로 경제신문 스크랩 코치로 활동하시면서 다양한 채널에서 경제관련 궁금하고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있었어요.

 

 

이수정 작가님의 소통 채널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xMhAfP4h2kagaHaZfqwBVg

*블로그 : https://blog.naver.com/crs7171

*<크리스탈 아카데미> 카페 :https://cafe.naver.com/crystalnewspaper

*채널톡 :https://pf.kakao.com/_XMNxkxb

 

 

 

다른사람이 투자로 수익을 봤다는 말에 솔깃해서 투자를 시작했지만 말 그대로 파란나라를 보았니~~가 계속되진 않으셨나요? 네...맞습니다. 바로 제 이야기에요.

그 유명하다는 삼전 주식을 보면 자꾸 눈물이 나요. 잘 모르고 무턱대고 한창 치솟을때 샀던 결과입니다.

 

아직까지 제 주위에서 저보다 더 높은 가격에 삼성전자 주식을 산 사람을 못 봤어요.

주식으로 우울하신 분께 제가 살며시 소근소근 해드리면 입가에 미소를 띄신다는 금액입니다.

삼성전자가 잘못한건 아니에요. 모르고 투자한 제 잘못입니다.

재테크를 하려면 경제부터 알아야 하는데 남들따라 급한 마음에 앞뒤 가리지 않고 산거였거든요.

그리고 후회하며 경제 신문을 구독했지만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고급 폐지로 만들고 있었어요.

 

 

경제신문 제대로 읽기!

스크랩 한다고 하면 가위와 풀, 형광펜부터 찾으시나요?

이수정 작가님의 스크랩은 심플 신속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오래하면 지치기 때문에 초보일수록 짧게, 타이머를 맞추고 15분~30분 사이에 끝내라고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제.대.로 신문을 읽고 투자에 활용하는지 목차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책의 1장에서는 경제 공부의 필요성과 경제신문을 읽는 핵심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2장은 경제 공부를 시작할 때 최소한 알아야 할 경제 상식을 쉽게 설명해요.

3장은 경제신문의 주요 지면 다섯군데를 읽는 방법과 이 기사들이 품고 있는 행간의 의미를 읽는 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마지막 4장은 실제 경제 기사의 내용을 투자와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이 한권에 알찬 내용들로 꽉꽉 담겨 있어서 책만 잘 소화해도 제 경제 지식 레벨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저처럼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은 1장과 2장을 정독하라고 해요.

대상자도 누군가 알려주길 원하는 사람, 남의 이야기로 투자하는것이 아닌 내가 판단해서 투자하는 사람들에게 함께 하는 '사이다' 같은 책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작가님도 '주식'이란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시절이 있었다고 해요.

돈에 관심이 많았지만 예.적금이 전부라고 생각했기에 공시생 준비도 하셨나 봅니다.

저도 사실은 안정적인 직업, 노후보장이 되는 직업이 부럽고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하지만 어떤 직업을 갖던 경제흐름과 재테크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걸 이제는 알고 있어요.

자본주의 사회, 요새같이 앞을 예측할수 없는 흐름이라면 더더욱 경제공부를 해야겠지요.

 

제가 가계부 멘토로 삼고 있는 #윤영애 대표님은

 

"재테크는 자기계발이 아닙니다.

나와 내 가족을 위해 매일매일 해야하는 일입니다."

 

이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거든요.

지금까지 가계부도 경제신문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채 살아온 저...

앞으로 괜찮을까요?

 

 

나도 해 냈으니 여러분들은 더 빨리 경제와 친해질수 있다.

투자하려면 경제신문 프롤로그 중에서

 

 

작가님의 이 말에 힘을 다시 내어 봅니다.

신문과 스크랩은 떼 놓을래야 떼놓을수 없는 관계인것 같아요.

작가님은 신문 스크랩을 그냥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중요한 내용을 스크랩하면서 질문을 만드는 적극적인 신문 읽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신문을 읽을때 용어들이 어려워 힘들었어요.

이해를 못하니 읽으면서도 글자들이 눈으로 빠져나가는 느낌이었어요. 필사를 하면 좀 이해가 될까 싶어 자판으로도, 손으로도 신문 사설을 해보았지만 힘들기만 할뿐 지속되진 못했어요.

작가님도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라고 합니다.

단, 찾아서 읽거나 복사해서 붙이는 복붙을 하는 것은 내용 정리를 하는것 뿐이니 내것으로 소화하는것은 아니라고 해요. 내용을 찾으면 기사와 연결해서 내것으로 소화시키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기초를 닦는 과정이기때문에 꼭 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신문 기사 구조화 하기.

빠르게 읽기 위해선 나만의 구조화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요약을 하느라 정작 기사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금방 포기 하게 된다고 해요.

 

 

그러면 핵심내용 구조화는 어떻게 할까요?

WHAT + WHY + HOW 공식

출처 입력

WHAT : 이런 일이 일어 났다.

WHY :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HOW : 구체적으로는 ~라는 내용이 있다.

 

 

WHAT에서는 기사에서 다루는 주제를 객관적인 사실 위주로 간략하게 작성하고, WHY에는 WHAT이 일어난 배경 및 이유를 적고, HOW에는 객관적인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근거나 전망, 주장, 의견, 상세 내용등을 적되 핵심 내용 위주로 작성하면 된다고 해요.

저도 책을 읽으면서 좀 어려웠는데 강사님을 저자특강에서 만날 기회가 있었어요.

작가님도 저처럼 다른 수강생들도 처음에는 어려워 한다고 했어요. 특히 HOW는 어떤 내용을 써야할지 감이 안오면 서브타이틀에 해당하는 내용을 써도 된다고 하셨어요.

책을 읽고 작가님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저자특강으로 만나다니 행운입니다.

그 행운은 드림마스터인 #류현주작가님의 플랫폼에서 듬뿍 받을 수 있었어요. 사람들의 꿈을 찾아주기 위해 일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류현주 드림마스터님을 만나 저도 많은 인사이트 받고 있어요.

 

 

이수정 작가님은 쓰신 책 처럼 깔끔하고 꼼꼼하게 1시간 반을 꽉꽉 채워 진행하셨어요. 예쁜분이 어찌나 똑부러지시는지 부러워하며 들었어요. 신문 샘플을 가지고 직접 스크랩을 만드는 실습도 했는데 어려웠지만 함께 하니 재미있었어요.

책에도 자세하게 설명하셨지만 실습으로 하니 조금 더 감이 온것 같아요.

 

 

작가님! 스크랩이 중요한건 알겠는데 꼭 종이 신문으로 해야하나요?

네. 처음일수록, 초보자 일수록 꼭 종이신문으로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종이신문은 기사의 중요도가 기사 배치와 크기에 따라 알 수 있고 집중해서 읽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작가님도 출퇴근하며 신문을 읽기가 불편해 인터넷에 올라온 신문을 읽어봤지만 집중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문 읽기가 숙달이 되어 습관으로 자리 잡히면 그때는 인터넷으로 읽어도 된다고 해요.

저부터도 단톡방의 신문들을 보면 그냥 내키는대로 제목이 끌리는 기사 먼저 봤던것 같아요.

 

 

우선 1면부터 읽기

스크랩 할 기사 고르기

스크랩할 기사를 골랐다면 단계에 맞춰 내용을 채우면 됩니다.

 

 

경제신문 스크랩 4단계

1단계 : 핵심 내용 구조화

2단계 : 모르는 용어 정리

3단계 : 질문 1개 만들기

4단계 : 투자에 적용할 점 1개 찾기

 

 

 

스크랩을 요약하는게 아니라 질문을 만들라고 해서 신선했어요.

류현주 마스터님과 수업할때도 질문 만들기를 많이 활용하시는데 일방적으로 읽고 듣기보다 내가 질문을 만들때 보다 더 집중하는것을 느꼈거든요.

신문 스크랩 요약에 시간을 들이지 말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질문을 만들라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저도 책에 나온 방법대로 신문 스크랩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크랩은 종이에 풀로 붙이지 말고 검색이 가능한 플랫폼을 활용할것!

계속 하다보면 방대한 양이 쌓이게 되는데 검색이 되면 바로 과거의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작가님은 블로그와 노션을 추천하셨어요.

경제신문 4단계를 배웠으면 실천을 해야합니다.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세워야 한다고 해요.

책에 나온 내용이었는데 저자특강에서 실습으로 해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주식투자에 적용하기 위해

평일 오전 7시에

나의 책상에서

경제신문 증권면에 있는 주식 관련 기사를 1개 읽고

투자에 적용할 점 한 가지를 작성하겠다.

 

 

 

작가님의 예시를 거의 따라하긴 했지만 저도 작성해 보았습니다.

하루 30분, 1개의 기사 꾸준함의 힘을 작가님을 통해 알게 된 시간이었어요.

 

이중에 20살 멤버도 있어 깜놀!!

난 20살에 뭐했던가...콧물 흘리며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네 용돈은 네가 벌어라! 하는 부모님 말씀에 알바자리를 뒤적이고 있었던거 같은데 말이에요. 20살 아름다운 청년의 창창한 앞날을 응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에필로그에서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을 소개하면서 서평을 마칠까 합니다.

 

 

내 비장의 무기는 아직 손안에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나폴레옹

 

 

경제공부가 어렵고 투자가 힘들어도 희망을 버리지 말라고 작가님은 말합니다. 저와 같은 아파트에 살던 지인이 부동산 투자를 잘했다는 소문, 주식투자로 연봉만큼 수익이 났다는 소문들에 조급해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로 가라고 해요.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 내가 나를 믿어준다면 나에게도 아직 기회는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난 5년 동안 경제 신문으로 경제와 '찐친'이 된 작가님이 그 산 증인이니까요.

 

 

꾸준함과 지속성의 힘!!

책과 특강을 통해 다시한번 알게 됩니다.

좋은 시간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해준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책은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읽고 느낀것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크리스탈TV, #투자하려면경제신문, #경제신문, #경제신문책, #경제공부, #경린이, #경제신문스크랩, #경제기사, #경알못, #경제책추천, #신문읽는방법, #신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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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 - 책과 함께 성장한 우리의 조금 특별한 이야기
백란현 지음 / 더로드 / 2022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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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으로 배움 이야기

읽고 기록하고 함께하는

조금 다른 삶

​


​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남매를 키우면서

행복하게 같이 크고 있는

나의 서태지들입니다.

​

​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ft.백란현/더로드)

​

​

저는 어릴적 꿈이 '초등학교 선생님'이었어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방학'​이 있는

직업이란게 너무나 좋아 보였어요.

​

비록 원하는 길로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의도가 불순해서였나봅니다.^^;;)

이런 선생님이 되면 참 멋지겠다라는

롤모델을 이 책에서 만났어요.

​

​


​

내가 이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

우리 아이가 이런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겠다.

​

18년차 교직생활 대부분을 독서교육 중심으로

학급을 이끌어나가신 선생님의 이야기 입니다.

​

서평단에 당첨되어 책을 받았는데

일일히 사인을 해주신 모습에 저자의 정성과

책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

​

​

#백란현 선생님은

'백작白作'이 되겠다고 결심한 뒤로

매일 블로그에 기록을 한 블로거 이기도 합니다.

배워서 나누는 삶을 위해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아동문학 교육전공에 2022학번으로

다시 입학한 열정의 선생님이세요.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true1211

인스타그램 @baekjak2020

브런치 http://brunch.co.kr/@true1211

​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작가님이

어떻게 글을 쓰고 책을 읽는 삶을 살아

오셨는지 알수 있었어요.

​


들어가는 글

도서관 때문이 아니라 도서관 덕분에

​

제1장

도서관 운영 맡으실 분

​

신규교사의 절규

리모델링 공사의 시작

암탉이 나를 울리다

학교도서고나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모임(학생사모)과 그림책 소모임

학교도서관대회와 도서관 활용수업

도서관 운영 욕심이 생기다

좌충우돌 학부모 명예사서 운영

나 독서교육부장 해본 사람이야

​

제2장

책은 날개다

​

행복한 아침 독서 시간

얘들아, 작가 선생님 한번 만나 볼래

합격의 기쁜 소식을 전해요

함께 읽는다는 마음

학부모 상담 대신 책 수다

학급문고 두 번의 당첨

기초학력 수업과 다문화 수업도 책과 함께

북아트로 표현해요

​

제3장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

임신과 육아의 반복

내 아이들 위한 책 읽기

엄마와 함께하는 독서시간

독서 육아 함께해요

공공도서관을 자녀들 서재처럼 사용하라

내 아이 독서 상 타게 한 경험

세 자매 읽은 책 목록은 블로그에

학년별 권장 도서목록은 없다

​

제4장

학급 독서교육, 차별화를 가져라

​

나부터 먼저 보여 주는 교육

오픈 카톡방을 열다

아이비 리 6가지 법칙

독서 마라톤 해볼래

소장도서가 학급문고로

읽어준 책을 활용한 국어수업

온앤오프 독서시간

질문을 통해 함께 성장해요

​

제5장

교사와 독서는 뗄수 없는 관계

​

알면 알수록 깊이 있는 그림책 세상

읽고 쓰는 삶의 시작

재미있으니까 같이 읽어요

교사의 성장은 모두의 성장

내가 독서교육 강의를? 김해독서교육지원단

직무연수는 영상으로 하는 독서

매일 책 읽기로 교사 리셋

독서교육 멈춰서는 안 된다

​

마치는글

학년별 추천 도서 목록

​


제1장

도서관 운영 맡으실 분

발령받은지 1년만에 맡은 도서관운영.

때되면 도서관 문 열고 시간 되면 문 닫기만하면

될줄 알았던 일이 학교 도서관리모델링이라는

큰 책임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

저도 도서관을 사랑방 드나들듯이 다녔지만

운영에 대해선 알지도, 관심도 없었던 터라

새내기 교사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안쓰럽고 힘겹게 느껴졌어요.

​

하지만 무슨일이든 마음먹기에 따라

역경이 경력이 되기도 하는 법.

작가님은 세가지 깨달음을 얻습니다.

​

​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ft.백란현/더로드) p22

​

​

그 깨달음이 지금의 저에게도 와 닿았어요.

덜컥 시작한 코칭 공부, 시험...그리고

새롭게 도전하는 두번째 공저

괜히 했어...괜히 했다 자책하고 후회하던

제게 작가님의 세가지 꺠달음은

책을 읽던 자세를 바로 하게 하였습니다.

​

첫째, 무슨일이든 끝이 난다.

​

둘째, 차근차근 하나씩 진행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

셋째, 두려움은 어떤 경우라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ft.백란현/더로드) p22

​

일단 시작한다. 부딪친다. 하나씩 풀어간다.

저도 작가님처럼 부딪쳐보고 답을

풀어나가보렵니다.

​

​


 

​

얼마전 저희 큰 아이가 애매한 표정으로

저에게 왔습니다.

무슨일이냐고 묻는 제게 '독서모임'에서

읽은 '마당을 나온 암탉'의 결말이

이상하다는 거예요.

해피엔딩이라고 해야할지 새드엔딩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

그때 독서모임에서 나누었던 감동을

저에게도 이야기하고 싶었던거 같은데

저는 바쁘다며 미루었는데 이책을 읽고

'마당을 나온 암탉'을 다시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작가님은 도서관을 리모델링 해서 오픈했지만

책을 읽을게 없다는 아이들의 말에

이 책을 골랐고 중간에 멈출 수 없을만큼

빠져들었다고 해요.

​

아이가 이 책 아냐며 저한테 물어봤을때

애니메이션으로 봐서 안다며 넘겼는데

작가님을 울린 암탉의 이야기를

저도 제대로 읽고 아이와 토론을 나누고

함께 감동을 느끼고 싶어집니다.

​

​

제2장

책은 날개다

아침독서는 아이들과 너무나 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 않는 일 중 하나예요.

​

첫번째로 제가 기상시간이 불규칙하고

두번째로 아이들이 졸려하는데 굳이...라는

마음 때문이었어요.

​

방학동안은 오전독서를 했는데 개학하고

학교에 적응하느라 피곤해하는 아이들에게

차마 단잠을 깨워 책읽자고 못했더랬어요.

​

​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ft.백란현/더로드) p61

​

​

제목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

작가님은 학급 아이들과 어떻게 행복한

아침독서시간을 꾸려나가셨을까.

우리집도 그런 아침독서시간을 만들고 싶다.

​

아침독서 4대 원칙

모두 읽어요.

날마다 읽어요.

좋아하는 책을 읽어요.

그냥 읽기만 해요.

작가님은 사제동행 아침 독서시간을

10분으로 시작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10분이 길게 느껴지지만, 몇 주

운영하다보면 짧고 쪽수는 누적되어

나중에는 1교시 책 꺼내는 시간도 잊을만큼

독서에 푹 빠진다고 해요.

​

암탉이 나를 울린 이후 독서를 시작했다.

​

아침 독서시간은 짧은 대신 집중한다고 합니다.

함께 읽는데 아이들은 읽지만 엄마나 선생님이

다른 업무를 본다면 며칠 뒤엔 분위기가

어수선해진다고 해요.

​

짧은대신 컴퓨터와 전화도 모두 끄고

책부터 잡고 읽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

네가지 아침 독서운동의 원칙 중에서 한가지만

꼽는다면 '날마다 읽어요'라고 합니다.

매일의 힘을 경험하고 실천하는 삶.

저도 꼭 따라하고 싶은 원칙이었어요.

​

매일 10분이라도 집중해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것.

​

​

제3장

아이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저는 초등남매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면 좋겠지만

책을 가까이하고 사랑하는 아이들로

컸으면 더 좋겠어요.

​

그래서인지 이 단락이 눈길이 가고 더 많은

노랑줄들을 쳤던것 같아요.

​

​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ft.백란현/더로드) p133

​

​

책을 좋아하는 엄마들은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 '전집을 많이 산 것을 후회한다'

저희집도 이번에 이사오면서 책을 정리했지만

그만큼의 책을 또 받아서 책장에 다 못 넣고

있는 상태예요.

​

보기에도 좋고 아이들이 꺼내보기도 좋다는

이유로 전집을 주로 구매했는데

책에 대한 내공이 부족하니 권유하는것을

주로 샀기 때문이었어요.

​

책 사는것에만 열정을 쏟은 엄마가

내버려둔(?) 탓에 전집들은 잘 보는것만 보고

그대로 더 어린 동생들 집으로 입양보냈거든요.

​

미쳤지...미쳤어.

저 돈이면...하는 생각도 잠시

비어있는 책장을 뭘로 채울까 골몰하는

제 모습이 바로 이 책에도 있어

얼마나 반갑던지요!

​

도서관에 내가 욕심내던 전질들이

있는 것을 보고 먼저 아이들에게 읽혀보고

소장하고 싶은 책 위주로 구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까지 책을 좋아하는

엄마들은 비슷하구나를 새삼 느끼고

공감했던 부분이었습니다.

​

지금도 이사온 곳에 도서관이 어디 있는지

아파트 작은 도서관은 언제 다시 개관할지

눈여겨 보는 엄마예요.

​

저희 신랑이 늘 하던 말인

'책이 적어야 아이들이 귀하게 본다.'

는 말이 콕! 책에서 날아와 박힙니다.

​

독서육아를 위해 읽어줄 책을 많이 구입하면

편리할 수도 있지만, 무조건 구입할 필요는

없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책의 소장 권수와 아이들 독서력은 정비례

하지 않는다. p137

​

​

제4장

학급 독서교육, 차별화를 가져라

저는 학급을 운영하는 선생님은 아니지만

책으로 아이들을 만나는 선생님입니다.

​

그래서 제4장의 내용들이 제가 활용할

팁들이 많아 줄을 긋고 종이를 제일 많이

접었던것 같아요.

​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ft.백란현/더로드) p170

​

특히 '아이비 리 6가지 법칙'은 수업 뿐만

아니라 저희 아이들에게도 적용하고 싶은

좋은 활동 이었어요.

​

우선순위의 삶을 실천하는 학급운영

'아이비 리 6가지 법칙'

​

1. 종이 한 장과 연필을 준비한다.

2. 날마다 해야 할 일을 여섯 개씩 메모한다.

3. 중요도에 따라 번호를 매긴다.

4. 종이를 주머니 안에 넣는다. 학생들 중엔 스마트폰 케이스나 필통에 두기도 한다.

5. 처음 해야할 일은 1번이다. 다음엔 2번. 번호 순서대로 실천한다. 1번을 끝낸 후 2번을 진행한다.

6. 하루에 한 가지밖에 못했다고 해서 안타까워할 필요는 없다. 가장 중요한 일을 실천한 것이다.

7. 아이비 리 6사지 법칙에 '독서하기'를 반드시 포함시킨다.

​

밀려드는 업무량을 효과적으로처리하고 시간을

잘 사용할수 있는 방법을 아이비 리가 찰스 슈와브

베들레험 강철 회장에게 제안한 것 입니다.

​

아이들에겐 3가지 법칙으로 허용해주다

차츰 6가지로 늘렸다고 해요.

모든 학생들이 따라오진 못했지만

어제는 기록하지 않았던 학생이 오늘은

기록을 하고, 한두 가지라도 실천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고 합니다.

​

"선생님, 매일 똑같은데요!

안 적으면 안돼요?"

학생의 질문에 매일 똑같더라도 숙제 분량이

달라지거나 읽는 책 목록이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매일 적으라고 권합니다.

매일 같더라도 우선순위가 달라질수도

있기 때문에 시간관리의 장점을

알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천합니다.

​

저도 아이들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내가 먼저 실천하고 본보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매일 바쁘다고 하는 일상들.

그중에 빠지는 루틴들

못 챙기고 놓치는 것에 자신을

자책하기보다 메모하고 실천하면서

할일들을 챙기는 모습을 이미 작가님은

보이고 있다는것을 깨달았어요.

​

교직생활을 하면서 아이들 세명을

키우고 기록하고 쓰는 삶이

책속에 고스란히 녹아있었거든요.

​

좋은것은 아이들에게 권하고

강요하기보다는 자신이 먼저 솔선수범하면서

아이들이 따르도록 하는 모습을

책속에 곳곳에서 발견합니다.

​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나.

이 선생님을 만난 아이들은 복받았구나.

나도 이런 선생님이 되고 싶다.

​

​

​

제5장

교사와 독서는 뗄수 없는 관계

작가님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학교에서 맡은

일들 뿐만 아니라 독서관련된 활동도

많이 하셨어요.

​

특히 시간을 쪼개서 그림책을 공부하는

모습에서 제가 아는 책들이 나와

반가웠습니다.

​

요새 권태기 아닌 권태기가 와서

방황을 하고 있던 저에게 '왜 그림책이지?'

라는 질문과 답을 준 부분이라 소개합니다.

​

그림책은 양파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으면 읽을수록, 찾으면 찾을수록

새로운 그림과 의미를 또 찾게 된다.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ft.백란현/더로드) p209

​

​

그래 바로 이거였어.

내가 왜 그림책에 빠지고 좋아하게 되었는지를

이 글귀를 보고 그 답을 찾을수 있었어요.

​

어느 누구랑 보아도 재미있고

한번 볼때, 두번 볼때 다르고

그림과 글의 맛을 느낄 수 있기에

그림책의 매력에 퐁당 빠졌던거였어요.

​

아이들과 읽어도 좋고

어른들과 읽어도 좋고

혼자 읽어도 좋은 그림책의 매력을

작가님도 잘 알고 계셨어요.

​

그림책큐레이터 2급을 취득하고

교직생활 18년차인 작가님은 '희망'을

주제로 한 그림책 테라피 시간에

두 권의 책을 준비합니다.

<행복한 청소부>, <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

​

​

그림책은 알면 알수록 나를 돌아보게 하고,

내 마음을 돌보게 해주는 선물이다.

그림책 세상에서 서로 마음을 돌보고

생각도 자랐으면 한다는 작가님의

글귀가 제 마음에 와 닿아 소개합니다.

​

어느덧 제자가 새내개 교사가 되어

작가님에게 이것저것을 물어볼때쯤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해서 글쓰기를 떠 올렸다고 해요.

​

매일 글 쓰는 작가가 진짜 작가라며

'백선생님'에서 '백작가'가 됩니다.

​

작가님도 여러 글쓰기 스승님들을

만나서 글을 배우고 쓰지만 막상

책을 내기 위한 글쓰기에는

'일과 관련된 것'을 써야 할지

'일상'을 써야 할지 고민이었다고 해요.

​

지금은 '작가'라는 삶을 산지 1년이 되어

진정성 있게 삶을 드러낼수 있었다고 합니다.

읽고 쓰는 삶 덕분에 당당한 삶을 사는

작가님의 모습이 어떻게 바뀌어있을지

책을 읽으면서 저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

그리고

함께 읽고 함께 쓰고 싶어졌습니다.

​

마치며...

​

우연히 도서관을 만나 삶이 바뀌었다는 작가님

내가 먼저 책을 읽어야 아이들에게도 권할수

있다는 것. 아이들을 위한 책과 시간, 에너지를

쓰지말고 나를 위한 것들도 남겨두라는 말이

인상깊었어요.

​

​


한동안 회의감에 글쓰기도, 블로그도

멀리했었는데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나의 삶과 생각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추억을 함께 기록하는 것을 다시 시작해

보고 싶어졌습니다.

​

바쁜 와중에도 세 자매의 기록들,

읽었던 책들을 블로그에 정리해둔 모습이

멋진선생님일 뿐만 아니라

멋진 엄마였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책 읽으라고 하면서 정작 책을 읽어달라고

들고오는 것은 바쁘고 피곤하다며

외면했던 지난날들이 부끄럽고 반성되어요.

​

아이들은 어느새 훅 커서 더이상 저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하지 않고

자신들이 읽는 책도 이야기 하지 않는

시절이 올텐데 지나온 시간들이

아깝다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

읽고 쓰는 삶으로 가정과 교실,

내가 책임져야 아이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작가님 말처럼

읽고 쓰는 삶을 살고 싶고,

아이들과 함께 변하고 싶은 분들께

'조금 다른 인생을 위한 프로젝트' 추천합니다.

​

​


​

​

이 책은 무상으로 지원받아

직접 읽고 느낀것을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

​

#백란현작가님 #조금다른인생을위한프로젝트

#서평단 #글쓰기 #엄마의공부 #엄마의글쓰기

#1일1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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