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신주련 지음 / 행복한책읽기 / 2002년 4월
평점 :
품절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마음속에서는 계속 계속 하느님! 하느님!하고 불렀다. 가슴이 저려오는 그리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다. 사랑이신 하느님께서 이 아이의 맑은 눈망울을 사랑하셔서 특별히 신주련씨 부부에게 이 아이들을 허락하셨나보다. 찍어 놓은 사진 속의 귀엽고 예쁜 아이는 사랑을 담뿍 받아 행복하다. 사진만으로도 그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가늠할 수 있다. 아이들 사진을 찍어 주어야지 하고 생각했다. 소중한 사진마다 짧은 멘트를 넣어서 매일 매일 일기를 써야겠다는 결심도 새롭게 해본다. 쯧쯧, 며칠이나 갈지 조심스럽기도 하다. 알라딘에 감사하다. 사진 그림이 있어서 내가 사용할 수 있어서 참 기쁘다.

현찬이, 하영이, 아영이 그리고 신주련, 전순걸 부부에게 하느님의 사랑을... 하기사 넘치고 넘치는 햇살 같은 사랑이 없다면 단 하루도 힘겨웠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가족에게 주신 사랑에도 감사 감사 드립니다. 아, 기도뿐이구나!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기도뿐이구나! 한없이 게으른 나를 질책한다. 아영이의 미소 너무 예뻐 자꾸자꾸 본다. 모든 아이들은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권리가 있다고 자꾸만 입 속으로 되뇌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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