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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블랙에디션) ㅣ 마음시선 클래식 1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박선주 옮김 / 마음시선 / 2024년 5월
평점 :
특별한 블랙에디션으로 탄생한 어린 왕자를 보았을 때, 그 특별한 디자인이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일반 사이즈 책과 달리 커다란 판형의 책을 펼칠 때부터 다른 어떤 책과도 차별화된 특징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전에는 일반 책 사이즈로만 만나봤던 터라 넓은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는 『어린 왕자 (블랙에디션)』은 더욱 눈에 띄는 인상을 줍니다.
어린 왕자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책을 읽는 과정을 시작부터 특별하고 의미 있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표지에 담긴 고급스러운 금박 디자인이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단순히 책을 꾸미는 역할뿐만 아니라, 어린 왕자의 가치를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어린 왕자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노란색을 금색으로 표현했습니다. 손에 쥐면서 느껴지는 퀄리티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어린 왕자 (블랙에디션)』 책의 또 다른 매력은 그 내용에 있습니다. 페이지를 넘겨가면서 글씨와 그림의 크기가 큼직하게 편집되어 있어서 어린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읽기에 최적화되어 있어서 혼자서도 쉽게 읽기 편하고, 아이들의 시선을 끌고 재미를 주기에 좋은 것 같아요.
이런 편집은 어린이들이 책을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어린 왕자 (블랙에디션)』는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불어 이 특별한 블랙 에디션에는 초판 한정으로 2장의 엽서가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책을 통해 얻는 특별한 경험에 더욱 새로운 추억을 더해줄 거예요.
책을 읽은 후에도 계속해서 책과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책을 읽는 과정부터 책을 닫는 그 순간까지의 책을 읽은 경험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해줄 것입니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특별한 블랙 에디션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일반 책과는 다르게 큰 판형, 고급스러운 표지 디자인, 큼지막한 글씨와 그림, 그리고 초판 한정 엽서까지 함께 제공됩니다.
선물하기 좋은 책이며, 아이들과 함께 읽기 좋은 것 같아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어린 왕자 (블랙에디션)』 책은 최고의 선택으로 보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