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과학을 통해 최적화된 맥락적 추론 활용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뇌가 어떻게 불확실한 정보를 처리하고, 뇌가 어떻게 확신으로 바꾸는지 저자의 최신 연구를 통해 뇌 최적화 방법을 알려준다. 복잡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이인아 교수는 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교수이다. 지난 30년 동안, 뇌 과학 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으로 뇌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 5장으로 나누어 설명한다.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다양한 정보는 맥락적 추론을 통해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개인의 경험과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작동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원리는 모두에게 공통된다. 일상에서 부딪히는 복잡하고 불확실한 정보와의 싸움에서 우리의 뇌는 예측하고 해석하며 최적의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다. 우리는 뇌의 학습과 활용 없이 거의 아무것도 결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뇌의 작동 메커니즘에 관한 이야기는 꽤 흥미롭다. 맥락을 설계하고, 뇌의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으며, 맥락 설계에 실패하면 생기는 여러 문제도 포함하고 있다. 저자는 독자에게 자신의 뇌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뇌 가소성과 학습 능력을 설명하고 있다. 불확실성을 확신으로 바꾸는 뇌 과학에 관한 내용도 주목할 만하다. 내가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뇌는 확신을 두고 효과적으로 대처한다는 점이다.과학적인 내용을 일상적인 사례를 통해 풀어 설명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뇌의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다. 뇌와 인간의 행동, 생각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삶을 확신으로 바꾸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https://m.blog.naver.com/honeybeebin/223327098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