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이끌기 위한 리더십 책으로, 저자가 22년간 대기업에서 수행한 리더 경험을 말해주고 있다. 리더와 구성원 간의 다양한 상황을 설명하고, DISC와 PDCA를 활용한 방법들을 제시하여 리더들이 효과적으로 조직을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첫 장에서는 리더로서의 마인드 셋이 중요함을 알리고 있다. 신임 리더는 자신의 강점과 업무 상황을 파악하고, 팀 목표를 구성원과 함께 고민해야 한다. 진행속도가 느린 구성원이 있을 수도 있기에 목표 설정을 같이 하는 것이 구성원과의 소통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소통 방법은 행동 유형을 파악하는 DISC 행동이론이다. 리더가 구성원과 소통할 때 DISC 행동 유형을 활용하면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조언으로 받아들여진다. 구체적인 예시와 경험담은 실제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해소시킨다. 리더십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갖출 수 있다. '코드가 맞는 사람과 일만 하는 어리석은 리더가 되지 말자'라는 주장은 흥미롭다. 리더는 자신의 단점을 파악하고 보완하는 것뿐만 아니라 조직에 미치는 리스크를 예방하고, 구성원의 호응을 얻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저자만이 할 수 있는 조언이다.마지막으로, 리더의 궁극적인 미션으로 성과에 기여하는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강조한다. 어리석은 리더십을 피하고 더 나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조언을 담은 것 같다. 현장에서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경청하는 중요성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팀 구성원의 역량 향상을 통해 성과 창출을 촉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명확한 저자의 지적이다. 현장 경험과 실용적인 예시를 통해 이론을 어떻게 실제로 적용할지를 제시하며, 리더십의 핵심 원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해 준다. 현대 조직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리더십 스킬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https://m.blog.naver.com/honeybeebin/22331949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