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속에 새로운 상상이 있는 책,
하나 하나 의미를 만들어가며 읽으면 더 즐거운 책,
다시 아이로 돌아가서 가슴뛰었다.
담담한 목소리가 솔바람에 들려온다.
뜨겁던 여름...
청솔 향내가 나는 책이었다.
읽을 당시는 어려운 한문 문장을 베껴가며 읽었던 책이었다.
하루 한 문장 적어본다면 수양에 도움되는 책이다.
정민 선생님의 여백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부럽다.
그림책이 가진 따스한 속사임이 얼마나 인간을 치유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 책이다.
많은 서적을 구입하고 읽었지만,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책이다.
작가의 실제적인 체험이 읽는 이들에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부드럽고 차분한 번역도 책의 매력을 돋보이게 했다.
자신의 잘못된 인식의 습관에 대해서 통찰할 수 있는 책이었다.
재미있었다.
시니컬함이 돋보인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인생선배, 전문의로서 통렬한 한 마디가 시원하다.
지하철에서 읽기 좋은 글이다. 한 번 쯤 일독을 권하고 싶다.
전문가인 하지현 선생님의 시원한 글 솜씨를 배우고 싶은 글이다.
그림책이 어떻게 작은 미술관이 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해 준 책이다.
일본의 그림책이 이렇게 발전했는지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그리고 러시아 그림책의 굉장한 힘을 알 수 있었다.
러시아 그림책을 구하고 싶었다.
아마도 아마존에서 구입해야 될 듯하다.
알라딘에서는 구매가되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