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수학에서 마의구간이 구구단과 시계단원이라죠? 호야가 첫째라 2학년 생활은 잘 모르지만, 많은 엄마들이 미리 구구단 외워놔라, 시계 공부해둬라 조언 덕에 빨리 공부를 해둬야 하나 마음만 급해지네요. 사실 호야는 구구단을 외워요. 근데...그냥 2*8 물으면 대답을 못해요. 2*1=2 부터 시작해야 해요. 구구단을 외자 게임을 같이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어요. 올해 목표가 호야랑 구구단을 외자 10바퀴돌기!인데 그럴려면 구구단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사칙연산 개념을 완성하는 초등 도형 구구단 완주 따라 그리기 차례를 살펴보면 2단에서 9단까지 차례대로 배우는게 아니라 쉬운 1,2,5단부터 하고 규칙을 찾아서 나머지 구구단도 배우는거죠. 학습확인표가 있어서 학습을 시작한 날과 종료일까지 날짜를 체크해서 완료할때까지 학습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답니다. 구구단은 '덧셈'과 '곱셈'을 이어주는 중요한 '연결고리'입니다. 나아가 '나누셈'을 할 때도 필요하지요. 먼저 재밌는 이야기로 워밍업! 호야는 이렇게 이야기를 좋아해서 수학동화책도 재밌게 읽었는데 수학동화같다며 좋아하네요. 1단이라서 너무쉽다를 반복하며 슥슥 잘도 그리네요. 거실 창가아래서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구구단을 외우니 너무 잘외워 진다며 신나하는데 1단은 거저 아닌가요~ 1칸씩 뛰어세며 검은 점을 이어그리면 드디어 나온 데카! 반가워 데카 2단도 시작은 재밌는 이야기로 시작해서 2씩 묶어 세어서 빈칸을 채워보았어요. 2단은 전부터 알아서 그런지 순식간에 완성하네요. 1단 2단 다음으로 쉬운 구구단은 바로 5단이죠. 5씩 묶어 세어보고, 빈칸을 채우니 금방 5단 공부도 완성! 제가 어릴때는 그저 구구단은 구구단표를 보며 달달 외우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몇씩 욲어보고, 빈칸도 채워가면서 구구단은 원리를 알 수 있어서 힘들게 외우지 않아도 문제집만 풀어도 술술 외울수 있을것 같아요. 구구단외우기 '사칙연산 개념을 완성하는 초등 도형 구구단 완주 따라그리기'와 함께라면 쉽고 재밌게 끝낼 수 있답니다. 서사원주니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