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 1 맛있는 공부 44
한날 지음, 전기현 감수 / 파란정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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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이 많은 호야는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데요. 위인전을 본 이후로 확장되어 한국사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답니다. 관련 전집을 읽고, 단행본도 한국사라면 빼놓지 않고 보는 편인데요. 이제는 책들을 비교까지 하네요. 이렇듯 한국사에 진심이다 보니 새로 나온 한국사책이 없는지 늘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1'책을 보고 읽고 좋아할 호야가 떠올라 얼른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어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한국사 퀴즈1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시리즈는 시리즈는 호야도 좋아하는 책들중 하나인데요. 한국사책이 나왔다고 호야에게 보여주니 너무 좋아하면서 바로 책을 펼지네요.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엽고 깜찍한 찹이 패밀리의 이야기예요. 긴 글보다는 웹툰이라는 형식에 담아 부담 없이 자꾸 손이 가는 책이 되어 재미있게 읽고 또 읽으며 자연스럽게 입에서 툭 튀어나오게 한답니다.

호야와 은이처럼 눈 내리기만을 기다리던 찹이와 친구들은 겨울인데도 눈도 내리지 않고, 점점 더워지는걸 보며 이상함을 느꼈어요. 바로 그때 지구의 날씨를 관리하는 요정을 만나게 되었어요. 이상기온으로 병 들어 가는 지구를 살리고, 친구를 구할 방법으로 상자 안의 마법가루를 사용해야 하는 그 상자를 열쇠가 필요해요. 여덟 개의 구멍에 들어갈 구슬듷이 열쇠인데 과거의 한국사 속에 가서 숨겨져 있는 구슬들을 찾아와야 하는 거죠.

상자를 문지르면 과거 속으로 이동하게 되어, 과거 한국사 중 첫번째 석기 시대(구석기,신석기)로 가게 되었어요.  매머드에게 쫓기고 원시인에게 쫒기다 잡히다를 반복하면서 등장한 퀴즈!

퀴즈라고 해서 긴장하는 친구들도 있겠죠? 걱정마세요앞에 나오는 웹툰을 꼼꼼하게 잘봤다면 충분히 풀 수 있는 퀴즈들이예요. 
이렇게 열심히 퀴즈를 다 풀고 나면?

그릇에 박혀 있던 구슬이 스르륵 빠져서 알아서 상자의 구멍에 착하고 들어가네요. 구슬이 들어가자 갑자기 온몸이 부우웅 떠오르면서 다음 역사속으로 이동하네요. 그것 참 신기하죠?
다음 시대는? 고조선 시대,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가 있는데요, 찹이와 친구들은 과연 상자의 8개의 구슬을 모두 모아 상자를 열어서 가루를 찾을 수 있을까요? 호야도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하다며 2권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퀴즈를 열심히 풀어도 맞는지, 틀린지 확인이 필요하겠죠? 이렇게 정답이 나와있으니 체크 할 수 있답니다.

교과에 한국사가 있어서 초등 고학년을 둔 학부모님들은 한국사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하나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아이들은 공부를 공부로 접근하면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수도 있거든요. 그럴땐 이렇게 웹툰형식의 책으로 가볍게 시작하보시길 권해드려요. 아이들이 한국사는 쉽고 재밌는거라고 느낄 수 있답니다.

파란정원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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