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논리? 창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코딩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81
윤정 지음, 박현 그림 / 뭉치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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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하고 처음으로 호야가 방과후수업을 신청한과목이 로봇과학이였다. 물론 한달듣고 그만두긴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서 코딩 교육을 4주동안 1시간씩 수업을 들으면서 재미가 있었는지 더 듣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질 않아서 결국 못 들었지만, 블럭놀이를 할 때도, 레고를 할때도 한번씩 코딩 얘기를 해서 '호야가 코딩수업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구나' 싶었는데, 마침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게임? 논리? 창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코딩' 블로그 서평단 모집글을 보고 호야가 보면 좋아할것 같아서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다.

게임? 논리? 창의?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코딩

코딩으로 우리 미래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차례를 살펴보니 게임초대장을 받아서 게임세상에서 좀비바이러스도 만나고, 히어로도 만나서 엄청 스펙타클한 모험을 하나부다.

코딩이란?
컴퓨터가 작동하고 명령을 수행하려면 컴퓨터가 알아듣는 컴퓨터 언어가 필요한데 이 컴퓨터 언어를 '코드'라고 부르지요.
'코딩'은 코드를 활용하여 논리적인 명령을 입력하는 걸 뜻해요. 컴퓨터는 논리적인 것을 좋아해서, 논리적인 명령만 받아들여 프로그램을 만들어요.

게임사이트에 접속하려던 지호는 게임광고 쪽지를 확인하려다가 그만 게임속으로 들어가고 말았어요.

파란머리 영웅이 된 지호는 좀비에게 쫓기는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좀비를 열심히 무찔렀지요.

IT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티브잡스, 빌 게이츠, 마크 주커버그  모두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걸보면 정말 아이들에게 코딩교육은 꼭 필요한 중요한 부분인가봐요. 이미 세계적으로도 코딩은 공교육으노 시작되었네요. 

그런데 코딩 교육 의무화, 정말 꼭 필요한걸까요?
이스라엘, 영국, 핀란드 등에 이어 우리나라도 2019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에서 코딩 교육이 의무화되었는데요. 학교 안에서 모든 학생에게 코딩 교육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같은반 꽃별이도 같은 게임을 했다는걸 알게된 지호. 이번엔 초강력 아이템들을 그냥 선물로 준다는 쪽지가 왔는데요. 아이템들을 받고 꽃별이와 함께 게임속으로 들어가기로 했어요.

미래 사회 핵심 역량을 키우는 코딩 교육을 배우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첫째, 창의적 사고력
- 스스로 생각하여 새롭고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아 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둘째, 논리적 사고력
- 문제에 대한 논리적인 접근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방법을 찾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셋째, 정보 과학적 사고력
- 절차를 통해 문제에 접근하고 해결해 나가는 컴퓨팅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넷째, 문제 해결 능력
- 오류를 찾아내고 해결해 가면서 능동적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이런 장점들을 보니 코딩 교육이 왜 필요한지 이해가 되죠?

앞서 배운 내용들로 기로세로 퍼즐 맞추기가 있어요. 배운 내용들도 복습할겸 퍼즐을 채워보아요^^

게임속에서 좀비에게 물린 지호는 병원 진료를 보비 위해 찾은 병원에서 방과후 코딩 선생님을 만나서 지호의 사정을 말씀드리게 되었는데요. 그러던중 영락이가 학원에도 안나오고 집에도 없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다음날이 되어도 영락이는 학교에도 나오지 않아 집에 가본 지호는 영락이가 같은 게임을 한 사실을 한것도 알게 되었지요.

지호가 영락이를 구할수 있을까요?

요즘 뉴스만 봐도 사물 인터넷, 코딩이란 용어가 자주나오는데요. 용어의 뜻을 한번 읽어보며 이해해서 관련기사에 좀더 관심을 기울여보아요~^^
호야는 이책을 읽고 코딩을 더 알고싶다고 수업을 듣고싶다고 하는데요. 코딩을 잘모르는 친구들에게 흥미유발에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뭉치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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