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를 좋아하는 호야는 그중에서도 한국사책을 가장 좋아한다. 고구려시대를 가장 좋아하는데 이유는 가장 강력한 힘으로 넑은 땅을 지배했기때문이라나~ 조선시대 이후 이야기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3.1절에 만세운동과 함께 일제의 만행들을 이야기해줬더니 조금씩 관심을 보여서 여러책을 보여주던중 자주가는 책세상맘수다카페에서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책 '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 없는 세상' 책의 체험단을 모집 한다는 글을 보고 신청해서 받을 수 있었다. 처음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과 차별 없는 세상 전봉준 위인전을 보며 동학 농민 운동은 농민들이 일으켰고, 지도자로는 전봉준이라는 적은 지식은 있지만 거의 처음 배우는 것과 마찬긴지인 호야에게 안성맞춤 책인것 같다.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게된 역사적 배경부터 운동의 전개, 최후 까지 시간순으로 차례대로 나와있다. 카툰형식의 만화와 짧은 설명으로 시작하니 지루하지 않고 흥미유발에 좋은것 같다. 역사 이야기는 언제 읽어도 흥미진진한것 같다. 호야가 보기에 글밥이 많은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너무 재미있다며 한자리에서 다 읽는걸 보니 내걱정은 기우였던것 같다. 그만큼 책이 재미있어서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거겠지 역사적 사건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동학농민운동에서 빠질수 없는 인물은 바로'전봉준' 역사드라마에서도 동학농민운동과 전봉준장군에 대해 다룬적이 있어서 익숙했으나 장태장군 이방언이나 여성 동학 농민군 이소사는 성인인 나도 낯설었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인물인건 분명했다. 동학농민운동 뿐 아니라 수년에 걸쳐 항일운동을 하면서 이름석자 남기지 못하고 일제의 만행에 잃은 많은 선조들의 뜻을 결코 잊어선 안될 오늘이다. 북멘토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