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으로 멀리 뛰기 - 이병률 대화집
이병률.윤동희 지음 / 북노마드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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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그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어서 힘든 경우가 많지만 언제까지 참을 수 있을지 참아보는 거죠. 나도 누군가 앞에선 그런 사람인 적 있었을 테니까"

"무서운 건, 아주 무서운 이야기는 자유를 얻는 데 필요한 게, 필수적인 게 겨우 '돈'이었다는 사실이에요."

"저의 장래희망이 뭔지 아세요? 이 나이에 장래희망.......'미치는'거예요. 제대로 미치기! 아무도 눈치 보지 않고,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하고만 눈을 맞추는......"

"사랑받고 사랑하고. 두 가지가 적당한 밸런스로 충족된 상태. 사랑을 하더라도 사랑을 받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아닌 것......모든 인간의 행복은 딱 그 정도 아닌가요."

"시간은 우리한테 냉정하고 우리는 시간한테 애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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