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을 인생철학으로 선택하는 것은, 운송수단으로 `정지`를 선택하는 것과 비슷하다.˝

구명보트에서 파이가 경험한 일들은 판타지 같지만 그와 같은 상황에 나자신이 놓이게 된다면 현실이 될수도 있는 극한의 순간에 놓였을때 행할 수 밖에 없는 슬픈 현실이 될수도 있는 이야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잔인해 질수 있는 짐승과도 같은 인간의 모습. 부정해보지만 파이와 같은 순간에 숭고한 인간의 모습을 지킬 수 있다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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