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고지식한 면도 있지만 책을 읽는내내 작가를 따라 그림을 그려나가게하는 능력이 있다. 역시 대작가의 문장력은 사소한 여행이나 신변잡기도 특별하게 만든다.

"발자국 한 발자국 내디딜 때마다 나는 점점 더 내 선행의 노예, 어쩌다가 떠맡게 된 잘못된 역할의 노예가 되어 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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