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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가 집으로 돌아온 날 ㅣ 우리 아이 인성교육 17
킴 톰식 지음, 해들리 후퍼 그림, 김산하 옮김 / 불광출판사 / 2021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된 감동실화책 나나가 집으로 돌아온 날 이예요.
반려묘를 키우면서 동물과의 교감에도 관심이 생기고 아이와 반려묘와 좀 더 가까워 질수 있을거 같은 생각에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툴라툴라 야생동물 보호소에서는 어느날 일곱마리의 코끼리들이 이사오게 되었어요.
새로운 환경과 낯선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으로 적응을 할수 없었던 그들은 큰소리로 울고 발을 구르고 귀를 펄럭이며 극도의 불안함과 경계심을 보여주게 되었어요. 잠시 적응할수 있도록 마련한 보금자리도 다 부셔버리고 도망쳐버리게 되죠.
툴라툴라의 주인 로렌스와 프랑수아즈는 야생코끼리들이 야생으로 떠나 다치거나 죽게 되는게 두려웠죠
로렌스와 프랑수아즈는 사랑으로 그들을 진심으로 대합니다.
코끼리들이.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이 될수있도록 그들을 아낌없이 보살펴주었죠.
마침내 로렌스의 마음을 알게된 코끼리들은 로렌스와 친구가 되어요.
이들의 우정은 정말 한줄 한줄 적은 글보다 사연이 더 많을거라 생각되어요
말 못하는 동물들과의 교감.
그 교감으로 친구가 될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는 많이 놀라고 기뻤나봐요. 서로 이해해주고 보듬어주며 아껴주고 진심으로 대한다면 로렌스처럼 코끼리들과 친구가 된것처럼 자기도 동물 친구들을 만들수 있나 물어보더라구요.
마지막 장에서 아이와 저는 함께 읽으면서 눈물을 흘리지.않을수가 없었어요. 코끼리들이 대하는 로렌스를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정말 감동이였네요
힘없는 동물들 함께 살아가는 이 땅 지구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바라본다면 지금쯤 멸종된 동물들은 멸종되지 않았을텐데.... 아이와 멸종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우리가 어떻게 하면 많은 동물들을 사랑으로 지켜줄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