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전복양식을 하는 보길도의 실제 아이의 이야기로 쓴 어린이가 읽는 문고책이다.보길도의 태이는 전복을 너무 좋아하고 전복을 썰지않고 통째로 먹고 미역귀 다시마를 씹어먹으며 간을 맞출줄 아는 아이. 그래서 전복순이라 불렀다.그리고 김참치는 전복 미역과 같은건 입에 대지도 않고 오로지 구운 김과 참치 통조림을 좋아하는 준서.두 친구의 서로다른 일상과 서로간의 감정이 잘 나타내어주고 있어서 재미를 더해갔다엄마가 보길도로 여행을 와서 아빠를 만나 결혼을했고 전복양식하며 살아가는 딸이 안쓰러워 전복을 안먹는 다는 할아버지 태이를 도시로 데려가 공부시키겠다 마음먹고 태이를 데리러 섬에 오면서 엄마와의 갈등변화도 재미있었다.젊은 사람들의 귀촌 생활에 대한 이해그리고 태풍으로 인한 여러가지 피해에 따른 문제도 엿볼수있어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는 기회로 좋았다.책속의 주인공 고태이의 손편지까지 있어 정말 색다른 책인 듯 하다.보길도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아들.여름방학 시원하게 즐겨볼 책중의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