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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2019 부의 대절벽
청림출판 / 2017년 9월
평점 :
판매완료
사업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이다. 인구를 통한 경제예측이 주기가 있다라는 내용인데 이걸 곧이 곧대로 믿으라는 것은 아니다... 100자평에 지금 경기가 좋은게
설명이 안된다고 못믿겠다고 해서 책에 감명받은 독자 입장에서 몇자 쓰자면 현재의 독일 미국 한국 일본의 증시가 좋은 이유는 각각 다르다는 점을 인지했으면 한다. 독일의 경우 일종의 모아 놓은 돈이 많다고 볼수있고 미국의 경우 트럼프효과이며 일본의 경우 아베노믹스를 통해 돈을 무한정 뽑아내고 있다 한국은 물론 정치가 안정되면서 예측가능성이 높아져서 그렇다 어떤 전문가도 현재의 한국증시가 실물경제를 반영한 결과라고는 못한다 현재 제조업. 유통을 비롯한 전통적 실물경제 주체들은 지금의 이 상황을 전혀 이해못하고 있기 때문에 다시말해서 한국은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 상황에서 욕심이 만들어낸 활황장세라 보는게 맞는것 같다. 인구와 경제의 논리는 어느정도 맞다고 생각한다. 소비자가 많아지고 이에따라 생산이 많이 되고 어느 경계에서 버블이 일어나고 버블이 커지고 그로인해 소비가 위축되고 생산이 줄어들고 ... 이게 말이 된다.
다만 출산률이 끊임없이 줄어들었으며 2023년이 인구 최정점이고 이후 하락이 예상되고 이로 인해 나이대별 인구가 줄어들면서 그것이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잘 기억하면서 읽어야 된다. 내가 보는 관점에서 아동관련 사업은 일부 히트상품 빼고는 그닥 재미가 없을거고 노인들 관련(제약, 의료기) 산업이 괜찮아질 것으로 보이며 2023년 인구 최고점에 인구 정점은 40대 후반에서 - 70대 이라는 것을 ... 기억해야 한다
사업하는 입장에서 현 상황에 맞춰 이해하기 보다는 말이되는 이론이고 일부 타당한 점이 있으니 이해의 폭을 넓히는 차원에서 읽어보라고 권하는 것이다... 영풍문고에서 우연히 읽었음 그나마 주변에 있는 책들 보다는 훨씬 나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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