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되면 순수한 사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게된다. 우리는 순진한 시골소년과 도시소녀의 애틋한 만남에서 투명하고 유리알같이 고귀한 사랑을 엿볼수있다. 1학년때 이 소설에 대해서 배운적이 있었다. 학교에서 배우니 더욱 이해가 잘되고 그랬었다. 나는 이 책에 별 다섯개 만점을 주었다. 그 이유는 내용면에서도 나무랄 데가 없고 또한 그림조차 너무나 마음에 들게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계약연애,조건 따지는 사랑같은것을 하는 요즘세상에서 이 책은 너무나 예쁘고 순수한 사랑으로 우리를 매료시키는것 같다.
어린이에게 좋은 책이 많이 출시되는 눈높이 어린이 문고답게 이 책 또한 너무나 좋은 책이다. 나는 초등학교 6학년때 이 책이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매일매일 읽었던 기억이 난다. 이 책에서 괴상하게 변해버린 동물들과 더러워진 마을들을 보며 주인공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된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그동안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은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게 된다.
솔직히 이 책을 보고서 너무나 실망했다. 신문같은데서 광고도 나고 그래서 내용면에서 알차고 괜찮은 책인줄 알고 덜컥 사버렸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이책을 읽고 난 후의 그 허무함과 허탈감이란...도대체 정신없는 그림과 조금 지나친 코믹성..이것이 과연 역사관련 책인가 하는 의문까지 들정도였다. 이 책은 지금까지 내가 봤던 만화로 된 교육관련 책가운데서 가장 형편없었다. 이 책을 굳이 읽고 싶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이 책은 내가 초등학교 6학년때 읽었던 책이다.나는 평소에 역사라면 질색을 하고 보지 않는 편이었는데이책은... 학교에서 도서바자회를 할때애들이 많이 사길래 덩달아 한권 산 책이다.처음에는 기존의 역사책들과는 달리컬러로 되있어서 좀 색다른 감이 있어조금조금씩 읽다가 나중에는 학원에서 돌아오기만 하면바로 이책을 붙들고 책상에 앉아서 저녁까지 있을정도가되었다.이 책은 역사를 싫어하는 모든사람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이책을 읽게 되면 그림 하나 없는 빽빽한 글자 천지 이지만그속으로 빨려 드는 재미를 느낄것이다.정말로 고려왕조에 대해 알고싶은 사람들에게 모두 권하고픈그런 좋은 책이다.이책에 대해 나무랄 점은 별로 없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