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당신을 볼 때 당신은 누굴 보나요 - 수필가 배혜경이 영화와 함께한 금쪽같은 시간
배혜경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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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자신을 성찰하고 영화로 상처를 추스르고 영화에서 삶을 모색하는 작가의 시간들은 표현처럼 금쪽같이 순수하고 보석처럼 영롱하다.
페이지를 넘기면서, 그리고 덮어 두고 다음 장을 상상하다 보면 우리는 많은 삶의 순간들을 스치고 말았다는 회한에 사로잡힌다. 아프지만 그만큼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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