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는 정말 많은 영단어 책들이 있다. 하지만 영어를 오로지 '즐거움'으로만 접해온 초4 아들들에게 첫 영단어 책으로는 과연 어떤 것이 좋을지 결정하지 못하던 차에 올드스테어즈 영단어 학습만화를 만났다. '읽으면 영어 천재가 되는' 만화책이라니! 솔깃할 수밖에.<<읽으면 영어 천재가 되는 만화책 영단어 퀴즈>>는 '하기 싫은 공부를 하고 싶은 공부로 바꿔준다'는 생각으로 접근했다. ✔초등 필수 1,044개의 영단어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퀴즈와 만화 형식의 구성으로 되어 있다. 퀴즈를 풀며 영단어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학생들에게 궁금증을 유발시키며, 문장속에서 뜻을 유추해보면서 단어의 쓰임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다. ✔품사와 뜻뿐만 아니라 발음도 소리나는대로 표기해두어 아이들이 자신있게 소리내어 읽을 수 있도록 돕는다.✔자주 사용하는 예문까지 수록되어 단어의 정확한 쓰임새와 활용법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큐알코드로 단어와 예문은 원어민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좀 아쉽다. 😊아이들은 단어로 영어의 말문을 튼다. 영어를 노래와 그림책으로만 접했던 둥이들이 네 살 즈음 처음으로 영어를 말하기 시작했을 무렵 "엄마는 weak라서 나 못 안아주지요~?" 라며 영어 단어만 하나씩 넣어서 말했었다. 😍생각보다 둥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다. 단어 퀴즈에 있는 일러스트도 매우 좋아하고 4컷 만화도 재미있다면서 몰입해서 본다.요즘 한창 4컷 만화그리기에도 푹 빠져 있는지라 더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시리즈를 다 보여줘야지~ #읽으면수학천재가되는만화책#읽으면영어천재가되는만화책🤔영어 단어를 암기하는 일은 아이나 어른이나 지루하고 힘든 과정임에 틀림없다. 이제 막 학교 수업에서 영어를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은 이렇게 흥미와 즐거움으로 이끌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재미있게 퀴즈를 풀고 만화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영어 단어가 그냥 외워지게 되는 신기한 마법을 경험하고 싶은 모든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활용하고 주관적으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