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고민 상담소 <<이럴 땐, 이렇게!>>라는 책은 도덕 교과서 집필진으로 참여한 이력이 있는 초등교사 이태윤 선생님이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단단그림책 작업실의 대표 김석주 작가님이 삽화 작업을 했다. 📖이 책은 초등학생 아이가 만나는 40가지의 곤란한 상황에서 바로 적용해서 행동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수업시간/ 학교생활/ 나의 마음/친구관계로 나눠서 초등생활 전반에서 마주할 만한 내용을 세세하게 담고 상황별로 명료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걱정하는 초보엄마에게도 유용하고, 글밥이 적어서 아이가 직접 읽을 수 있으니 더더욱 좋은 것 같다.🤔물론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이가 이처럼 스스로 어떻게 행동할지 터득할 수 있다. 하지만 예민한 아이일수록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어떤상황에서도 고민없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매 상황마다 <나의 고민 일기장>이라고 해서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나의 고민 일기장>은 모든 상황에서 다 쓸 수 있지만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 3장과 친구관계의 상황인 4장에서 특히 유용해 보인다.😊나의 마음이나 나의 문제들을 종이에 글로 쓰면 객관적으로 보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좀더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돼서 좋다. ☺아이와 함께 주제를 한가지 뽑아서 글쓰기 자료로 활용하고 그 글로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좋겠다.📖또하나의 강점은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같은 일러스트다.☺개구쟁이 이미지 깨칠이의 학교생활 모습이 남아인 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는지 그림을 보며 꽤나 즐거워했다.🤔 입학을 앞두고 있거나 초등 1~3학년 정도의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활용하면 보다 씩씩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네이버 카페 미자모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았으나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