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아이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엄마, 눈아이 왜 울어요?‘ 하는데
따뜻해서. 이 한마디가 왜 이리 뭉클한거죠.

한권의 동화책에서 진한 겨울을 먼저 느끼고,
다시 설레는 마음으로 그 겨울을 기다리는 기분

이제 매년 겨울이면, 눈아이를 기다릴거 같아요.
여름이면, 수박 수영장을 꺼내어 읽는 것처럼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