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ette
부곡무역 / 195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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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있는 늦은밤.. 와인한잔과 함께 흘러나오는 Love, Your Spell Is Everywhere 를 들으면..왠지 내가 마치 영화배우라도 된듯한 낭만을 즐기게 됩니다. 재즈 멜로디라인의 대표적인 악기인 트럼펫과 색소폰과는 달리 트럼본의 매력은.. 그 독특한 저역의 음색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최고의 재즈 트롬보니스트의 대표명반을 들으면 한곡한곡이 주옥같이 다가옵니다. 갠적으론 경쾌하고 즐거운 듯한 리듬의 Five Spot After Dark 이 매우 좋고 Blues-Ette 또한 커티스 풀러의 매력을 듬뿍 느낄수 있는 넘버죠.. 몇번만 들어도..쉽게 흥얼거릴수 있을정도의 멜로디는 초보자분들 뿐만 아니라. 재즈를 좋아하는 누구나 꼭 들어야할 명반이라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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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ny Clark - Cool Struttin' - Blue Note RVG Editions
소니 클라크 (Sonny Clark) 연주 / 이엠아이(EMI)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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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유명한 소니클락의 Cool Struttin.. 이정식의 올댓재즈 오프닝곡의로도 유명한 이곡은 정말이지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트파머와 잭키맥린의 색소폰 연주도 매우 훌륭하고요.. 역시 소니클락의 물방울 떨어지는듯한 피아노소리가 가장 매력있네요. 재킷또한 너무 멋져서 소장본으로서의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론 타이틀 Cool Struttin이외에 Blue Minor가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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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잡히는 와인
히로카네 켄시 지음, 한복진 외 옮김 / 쿠켄(베스트홈)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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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와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처음 접하된 입문책입니다. 시마과장으로 유명한 일본작가가 그린 만화로 되어 있어 읽기 편하고, 내용도 쉽게 이해됩니다. 우선 와인의 기초적인 내용에 대해서 나오고 나라별,지역별 유명와인 및 품종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지식이 없어 정리도 안되고 복잡했었는데.. 꼭 2~3번 다시 읽으면서 정리해보시면..쉽게 다가오고.. 머리에도 쏙쏙 들어오는 편입니다. 물론 전문가들이 보시기에는 다소 내용이 엷을수도 있으나.. 초보님들이 보시기엔 참 무난한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단점으로는.. 만화로 이루어지다 보니 체계적인 정리와 풍부한 내용보다는 중요내용위주로 설명되있는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보기엔 충분하고요.~ 갠적으론 와인에 대해 많이 배울수 있는 입문서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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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교본 1
김영중 지음 / 삼호뮤직(삼호출판사)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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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저도 초보라 색소폰 교재를 이러저래 평가하는것이 우습지만, 이 책은 자세한 기초 설명보다는 기초코드나 스케일에 대한 악보위주이기 때문에 색소폰을 어느 정도 기초적으로 다루는 분들이 보시기 좋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독학하시는 초보자에게는 책 내용이 이해가 잘안가는 부분도 있는것 같습니다. 순전히 제 갠적인 서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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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교과서
송창민 지음 / 선영사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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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교과서라는 책을 접하게 된것은 순수히 호기심때문이었다.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기술했는지 궁금했기 때문에... 책 내용은 대부분 연애에 관한 기술과 비유를 섞어가며 이성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내용중에 일부 공감이 가는 내용도 있고 실제로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사랑을 얻는 방법이나 사랑을 하는 방법은 누가 가르쳐서 될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가 경험하면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워나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이 말하는 내용들은 알고 있으면 실제로 적용하거나 사용할수 있는 것도 있었지만, 스스로를 가꾸고 스스로 경험을 통해 익혀야 하는 것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연애에 대한 작가의 생각이나 다양한 방법론들엔 일부 동의하지만.. 결국 연애을 하고 사랑을 얻어야 하는건 독자 스스로인 만틈 자신의 경험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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