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e Quebec의 발라드 넘버..

[수입] Ike Quebec - Blue & Sentimental [RVG Edition]
아이크 퀘벡 (Ike Quebec) 연주 / Blue Note / 2008년 3월

RVG마스터링으로 나온  Ike Quebec의 멋드러진 발라드 넘버들을 들을수 있는 그의 대표작품중 하나인데,, 구매할 가치가 있네요 ..역시~!!! 짱..

구석구석 알차고 자세한 정보

규슈 - 한길레츠고 22 ㅣ 한길 렛츠고 시리즈 22
일본JTB출판사업국 지음 / 한길사 / 2003년 12월

이 책은 큐슈100배즐기기나 여행박사큐슈 같은 여행서에 비해 자세한 교통편이나 세세한 설명은 부족하지만, 일본큐슈를 2번이상 방문해본 여행자들 내지는 일본여행 매니아에게는 어떤 책보다 큰 만족감을 준다.

큐슈여행시 누구나가 방문하는 후쿠오카,나가사키,아소등은 물론 한국에 비교적 알려져 있지 않은 아마쿠사, 에비노등 기타지역에 대한 정보가 많이 실려있고, 남들과 똑같은 코스가 아닌 한국에 잘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매우 멋있고 좋은 관광명소나 쇼핑명소가 다양하게 실려있어 큰만족감을 준다.

항상 준수한 연주

[수입] Eric Alexander Quartet - Prime Time [Cd+Dvd]
에릭 알랙산더 쿼탯 (Eric Alexander Quartet) 연주 / Highnote Records / 2008년 5월

에릭알렉산더는 나오는 앨범마다 언제나 준수한 수준의 연주를 들려준다.치열한 하드밥 연주부터  발라드 스탠더드 넘버까지.. 듣는 이에게 지루함을 주지 않고 꾸준히 안정된 연주를 들려준다는 사실은 분명 이 연주자의 뛰어난 실력을 가늠하게 하는것 같다.

이번 앨범은 라이브 실황으로 DVD 동봉으로 되어 있어, 내용 뿐만 아니라 소장가치면에서도 에릭알렉산더의 팬이라면 적극 추천할 만한 앨범이라 하겠다.

동시대 최고 수준의 색소포니스트를 연주를 들어보려는 사람에게도 추천할 만한 앨범.

숨겨진 명작..

[수입] Almost Blue - Tribute To Chet Baker
55 Records / 2005년 1월

개인적으로 음반을 사고나서 가장 기분 좋은일은 생각지도 않은 음반에서 감동을 받거나,

잘알지 못하던 뮤지션의 음악에 감동하고 그 음반을 구매할때라고 할수 있겠다..

본작인 롭반벨트리오의 쳇베이커에 대한 헌정앨범 Almost Blue가 그렇다..

쳇베이커의 대표곡들을 자신만의 서정성 넘치고 자유분방한 해석으로 표현해내는 트리오 연주는

자신들이 범상한 피아노트리오와는 다른 무언가를 지니고 있다는걸 느끼게 해주었다.

일본 55레코드의 음반들을 내가 좋아하는 이유가 이러하다.. 국내에 잘알려져있지 않지만 실력이

있거나, 음악성 만큼은 누구에게 뒤지지 않는 훌륭한 뮤지션들의 음반을 소개해준다는 점에 있다.

이 앨범은 트리오앨범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큰 감동을 선사할것이라고 의심치 않는다.

저렴한 가격 우수한 음질.

Dave Brubeck Quartet - Dave Digs Disney [Mid Price]
데이브 브루벡 쿼텟 (Dave Brubeck Quartet)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7년 9월

소니에서 재즈 명반에 대한 미드프라이스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데, 이는 재즈애호가 뿐만 아니라 재즈입문자들에게도 너무나도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되네요.

특히 이번에 나온 시리즈중 데이브브루벡의 디즈니 앨범은 점점 젖어드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듣기에는 안성맞춤인 앨범이라는 생각이네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 녹음된 음질수준도 수입반과 동일해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