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 마을에 가면 노무현 대통령이 사시던 부끄럼 타는 집을 볼 수 있다. 노무현 건축주와 정기용 건축가가 만나 아름답게 지은 집은 그분을 닮아 소박하며 마을과 잘 어울리는 집이다.이 책을 읽다보면 그분이 만져지는 듯하다. 그분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