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오늘 이별이별 참을만 한가요우리는 또다시, 그리고 반드시위의 세가지 파트로 구성되어연인과의 사랑이 끝나버린 후의 이별을감성적으로 글과 그림으로아름답게 엮었지만슬퍼서잘 읽혀지지 않는다슬플 때 위로가 되지 않고눈물샘을 더 자극하는 글그림과 엮어 나왔기 때문에책의 소장가치를 높여주지만(그림도 참 멋스럽게 이쁘게 그렸다)슬플 때 읽으면 더 외롭고 슬퍼지려한다감성적인 서적청년때 사랑했던사람을 그립게 만드는 책이다사랑을 맞이하고 이별을 앞두신 분들에게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