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역사를 보는듯 합니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책만보며 살았습니다. 그 기록이 이렇게 남아 헛된 시간을 보낸것이 아니였음을 말해주네요. 책을 쓰는 사람, 책을 만드는 사람, 책을 파는 사람,책을 읽는 사람의 모든 기록 같아 기분좋고 그 사람들 가운데 또 저의 역할이 있었음을 확인하게 되니 더욱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사람이 하는 일 많은 일 가운데 책을 전하고 이야기가 살아나 사람이 비로소 존재하는 세상이되도록 열심히 읽고 또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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