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다시 돌아온 고든을 만나러 가봐야합니다.아이가 낄낄 웃으며 읽었던 못된 오리 고든이2편에서는 친절한 고든으로 거듭나려고 고군분투하는데요.고든을 아는 마을동물친구들은 고든을 보면 다시 고약한 장난을 칠까 걱정이 됩니다.그리고 고든은 친절하기란 쉽지 않다며 다시 못된 오리가 될까?라는 생각도 하긴하지만 고든 옆에는 친절하고 착한 돼지친구 앤서니가 있어요.어느날 잠을 자고 있는데 고든은 이상한소리를 듣게됩니다 그 소리에 너무 신경이 쓰여서 잠을 자기도 어렵고 다른 동물들에게 친절하게 행동하는것도 어려워 하여 앤서니와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서 출발을 합니다.그 과정에서 악어델리라를 만나게 되는데 악어 델리라는 고든이 괴롭힌적이 없지만 많은 소문들 들었기에 고든을 피하지요.그리고 숲속에서 에드거를 만나요.예전에 고든의 장난으로 에드거는 뿔에 구멍이 나서 바람이 불때마다 그 뿔에서 소리가 나서 마을에서 살지도 원래하고 있던 밴드에서도 나와서 혼자 숲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고든과 앤서니는 그런 에드거를 도와주려고 망치상어철물점에서 접착제를 사려하지만 역시나 고든에 장난으로 철물점 손님이 다 떠나고 상처를 입었던 망치상어도 접착제 판매를 거부하지요.하지만 고든은 그 모든 일들을 다시 제자리로 잡고 그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하려고 하는 이야기를 책속에 담아 내고 있습니다.그 과정에 고든의 나쁜오리멤버들과의 접착제탈취프로젝트라던가 에드거 델리라와 함꼐 밴드를 결성하는 과정등이 재미 있게 이야기로 펼쳐 지고 있습니다.최고로 나쁜오리 상을 8번이나 탔던 고든은 이제 친절하고 상냥한 오리가 되었습니다.누구나 반성과 변화를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일어났던 일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와 그 후에 행동이 얼마나 중요한거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