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대로 고든 1 -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마음 올리고
알렉스 라티머 지음, 김선희 옮김 / 올리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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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멋대로 고든
아무도 고든을 막을 수 없다!!

앞 표지부터 뿔이 난것만 같은 오리 고든의 표정을 보면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집니다.
아들이 혼자 읽는데 크득크득 낄낄낄!!소리가 끊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건지 더 궁금해지는 책!!!

그림이 많고 큰 글밥들 덕에 빨리 읽고 여러번 읽고 특히나 아이는 고든이 상어 뱃속에 들어간게 웃겼다고 하는데 응 상어???

이야기의 시작은 최고로 못된 거위 모임에 못된 거위들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을 하고 가장 못된 거위는 역시나 고든이었습니다.

다람쥐 슾으로 놀러가는 오소리의 배낭에 도토리를 넣으면 어떻게 될까요???다람쥐들이 달려들지요.ㅎ

모두의 손가락을 물어버리는 뾰족이 홍크도 고든이 물어버리구요..ㅎ
고함쟁이 맥구슨에게도 소리를 지르니 고든은 못된 거위의 최고봉!!

하루에 어떤 못된 짓을 할지 목록까지 작성하며 알차게 보내는 고든이지만 어느날 꼬마 돼지 앤서니에가 파란 꽃 한송이를 받게 됩니다.

고든은 자신이 괴롭히는 앤서니가 왜왜!!자신에게 꽃을 주는지 도무지 알수 없었는데 고민끝에 엔서니에서 물어보니 앤서니가 이야기 하지요
고든이 모두에게 못되게 구는건 고든에게 친절하게 대해준 친구가 하나도 없어서가 아닐까 싶어서 그랬다고...

고든은 사실 못된 거위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용감안 거위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용감한것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수 없었지도 그후에 못된 짓은 더이상 고든에게 흥미를 끌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사과할줄 아는 용감한 거위가 됩니다.

아이들이 마냥 웃으면서 그러면서도 생각을 할수 있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그림책이라 너무 잘 차려진 밥 한그릇을 한 기분이 드는 책이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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