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로가 당신의 위로가 되길

나의 위로가 당신의 위로가 되길 - 치유예술작가협회 12인의 이야기
금선미 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5년 5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나의 위로가 당신의 외로가 되길

이책은 치유예술작가협회 회원 12명의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들의 살아온 이야기들과 사진과 그림 또는 기억에 남는 시들도 함꼐 첨부되어 있는 에세이 모음집인것 같았습니다.

가끔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거나
또는 글을 쓰면서 우리는 마음의 아픔을 치료 하기도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또한 다른 이의 이야기를 들여다보며 아 나도 그런 마음을 경험 했었지 하며 간접적 또는 직접적 경험들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책 속의 내용 중에 관계온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한쪽이 너무 뜨겁기만 하면 다른 쪽은 데일수도 상처를 입을수도 있다는 글을 보며 아 맞아..아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그저 따뜻하게 바라보는 관계정도가 얼마나 좋은것인가 생각을 하게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지나온 기억들이 이렇게 선명하게 잘 남아있지 않는 편이라서 고민과 추억을 할수 있는 이야기들 자체가 참 좋은거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

매순간을 기억하며 그때의 자신을 인정하고 열심히 살았던 자신을 다독여주는 따뜻한 감장이 치유라는 글귀도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한분 한분의 글을 읽으며 아 맞아 그렇지 그런 순간이 있어 라는 생각으로 위로를 안겨 주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