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 오늘의 젊은 작가 54
박서영 지음 / 민음사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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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읽는 내내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가 떠올랐다. 물론 각 주인공의 막바지 선택은 완전한 대척점에 있지만. 영화 ‘보 이즈 어프레이드‘를 볼 때처럼 내 안에서 오래 들끓던 무수한 감정에 깊이 잠식당하는 경험을 또 한 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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