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법 1 - 금지된 궁궐에서 보법을 만나다
최민혁 지음 / 북박스(랜덤하우스중앙) / 2002년 9월
평점 :
절판


다른 분의 평가는 별로 않좋게 쓰신것같지만, 사실 다른 허접 판타지물들 보다는 훨씬 괞찮은 작품입니다. 판타지인 만큼 시대를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굳이 시대를 따지자면 역시 중세 유럽과 비슷한 분위기에다가 검과 마법이 나오는 전통판타지와 비슷하지만, 엘프라든가 드워프,드래곤같은 환상종족은 거의 나오지 않습니다. 다만, 멸망한 고대문명이 나오기는 합니다. 그 고대문명의 유산으로 주인공이 보법을 얻게 되죠. 주인공이 얻는 보법은 무협 소설에 나오는 보법과 비슷합니다. 주제는 복수라든가 사랑?질투? 같은 하는 조금 심각한 내용이만, 나름대로 재미있게 썼다고 생각합니다. 지루한면도 약간 있지만, 그 정도야 감당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말이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읽을만한 판타지?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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