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된다! ETF 월급 만들기 - ‘80만 월재연 열광! ’ETF 풍차 돌리기’로 10% 수익 무한창출!
투생(이금옥) 지음 / 진서원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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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식을 시작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 시대 이후로 주식을 시작했다. 주변에서 돈을 벌었다는 소식에, 주변 사람이 추천해줘서, 남들도 하니까 나도 하려고 등의 이유를 통해 사람들은 주식에 손을 댔고, 초기 상승장에서는 누구나 어느정도의 수익을 벌 수 있었다. 그러나 버블이 걷히며 하락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후로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적당한 손절선마저 찾지 못해 -20%, -30%의 돌이킬 수 없는 수준의 손실을 보았다. 나도 하락장이 시작하기 얼마 전쯤부터 ETF에 대해 알게 되었고, ETF 투자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시도했다. 많은 공부도 했고, 어떤 게 좋고, 어느것을 보는게 좋은지도 알았지만 정작 내가 ETF를 어떻게 가지고 있어야하는가에 대해 고민하지 않았다.

그런 중 미국 기술주를 따라가는 ETF가 -30%를 넘어가는 것을 보며 어느 정도의 믿음으로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생각했고, 때마침 이 책이 출간했다는 소식에 읽어보게 되었다.


돈이 된다! ETF 월급 만들기

지은이 : 투생(이금옥)

출판사 : 진서원

나는 ETF 투자로 월세처럼 번다!


첫 단원의 메인 키워드이다. 언뜻 보기엔 ETF 투자로 월세처럼 번다는 말이 이해되지 않았다. 월세처럼 벌기 위해서는 배당금이 매월 들어온다든가 하는 배당주 투자라든가 스켈핑, 단타 길어도 스윙투자를 통해 거래를 자주 하며 월세 금액 이상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며 내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 장기투자의 수단으로 생각했던 ETF를 분산 투자를 통해 여러개 보유하고 있으면서 정해둔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매도하는 방식을 통해 매월 수익을 내고, 이를 통해 월세처럼 번다고 표현했다.


ETF를 통해 투자를 하는 것 자체가 초보자를 위한 투자이기에 이 책을 읽는 분들은 더더욱 초보자일 가능성이 높다. 초보자들은 수익과 손실이 조금만 발생하더라도 감정의 변화가 꽤나 크지만 어느정도가 적당한 수준인지 감이 오지 않는다. 그러나 이 책에서 알려주듯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생각해서 가지고 있고, 적당한 손절 혹은 흔히 말하는 물타기, 그러니까 꾸준히 매수함으로써 평단가를 낮추는 방식을 통해 손실률을 줄이고, 추후 이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줌으로써 초보자에게 조금 더 친절하다고 할 수 있다.


ETF가 뭔지 모른느 분부터 ETF로 유의미한 결과를 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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