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식이 돈이다
토리텔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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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2020년 코로나로 인한 주식시장의 불장을 맛보고 그 후 주식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1년 정도 지나 2021년부터 하락세가 슬슬 시작되었고, 현재는 거품도 많이 꺼지며 대부분 -20%는 넘는 손해를 보고 있다. 이런 시기가 되니 작년부터 돌던 장난스런 유머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원금이 보장되는데 2~3%의 수익을 보장하는 상품이 있다고?!


나도 슬슬 거품이 꺼질 것을 걱정하며 재테크 수단을 찾던 중 예금과 적금에 대해 알게 되고, 통장 쪼개기를 비롯한 다양한 수단도 알게 되었다. 그 당시엔 아무것도 모르고 혼자 하나씩 인터넷을 찾고, 돌아다니며 정보를 얻곤 했다.


그런데도 아직 모르는게 많은데 이 책의 목차를 보니 다양한 수단에 대해 정보를 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 이번 기회에 읽어보았다.


경제지식이 돈이다

지은이 : 토리텔러

출판사 : 메이트북스



경제, 아는만큼 보인다!


경제에 대하여 가장 어울리는 단어가 아닐까 생각한다. 경제를 내가 잘 아는 건 아니지만 확실히 관심을 가지고 봤었기 때문일까 다른 친구들에 비해 조금 더 재테크 관점에서 이뤄낸 것도, 하고 있는 것도 많다. 또한 자연스레 경제 뉴스들을 현실에 있는 문제들과 비교하는 것도 많이 늘었다. 그런 점에서 확실히 경제는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예적금 등의 금리와 주식 부분에서는 대부분 아는 것들이기도 하고, 초보자가 읽기에 정말 좋은 수준으로 설명이 되어있다. 내가 살짝 헷갈려하는 개념까지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있기 때문. 부동산은 잘 모르고,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해 책을 읽어도 머릿속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기초를 쉬운 예시와 함께 설명해주니 이해하기 싫다고 발버둥을 쳐도 이해할 수 밖에 없다 진짜 ㅋㅋ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냥 이런 이런게 있다' 하는 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세계 경제와 연관해서 경제 자체를 넓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점도 추천하는 이유이다. 경제에 대해 잘 모르다보면 '그래서 이게 나한테 무슨 영향인데?'라고 말하고, '난 피해 없으니까 괜찮아'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세계 경제와 연관해서 볼때 결국 나한테는 손해든 이익이든 영향은 끼칠 수 있다는 점을 분명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사람에게 가장 추천하고 필요한 책이 바로 경제지식이 돈이다라는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결국 이 책은 다방면으로 가볍게 접해보고 싶은 사람, 주변에 재테크를 비롯해 경제 공부를 시작해보려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깊게 공부하거나 이미 해본 사람에게는 너무 쉬운 내용들이 있다보니 어느정도 공부한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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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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