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 구두 아래도 꽃은 피는가
이영미 지음 / 부크크(bookk)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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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는 너무 어려워요. 그래서 감동을 느끼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표지와 제목이 독특해서 읽었는데..!! 폭 빠져들게 합니다. 우선 시가 어렵지 않아요. 그렇지만 깊이가 있습니다. 시인의 삶이 농축된 듯하지만, 또 우리의 삶이기도 한 노래입니다. 며칠 동안 읊조리며 읊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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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진기스칸처럼 뿔났다
정유찬 지음 / 부크크(bookk)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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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비빔밥‘의 여운은 꽤 오래 갔다. 돼지 우는 소리가 마치 내 귀에도 들려오는 듯하다. 긴 말없이 짧게 여운을 주는 글이 참 멋지다. ‘걸캅스‘ 영화를 무궁화호에 빗댄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급하게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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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진기스칸처럼 뿔났다
정유찬 지음 / 부크크(bookk)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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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소년 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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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꽂이 겸용 실리콘 펜케이스 - 버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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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션을 발라주면 먼지가 안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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