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8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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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독서를 통해서 많은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 그래서 처음 독서를 시작할 때 옛날 전래동화를 많이 읽어야 한다고 들었었다. 옛날이야기엔 오늘날에 아이의 생각에 많이 도움이 되는 교훈들이 많이 담겨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만한 어린이명심보감 책에 관심이 갔다.

 

이 책은 아이들이 생각하기에 다소 지루할 수 있는 부분들이 빵빵한 시리즈 만화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어려운 부분들은 엄마가 한 번 풀이를 읽은 후 더 쉽게 설명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은 것 같다. 풀이를 보며 선현의 가르침을 아이와 함께 글귀를 읽으며 생각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요즘 아이들은 흥미 위주의 자극적인 영상을 많이 접하다 보니 나쁜 행동인지 알면서 장난 이였다는 말과 함께 영상에서 보았던 안 좋은 행동을 표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영상이 미성숙한 아이들에게 안 좋은 영향이 있어 부모가 잘 통제를 해야 한다고 느낀다. 그리고 자극적인 것만 보다 보면 영상을 시청하지 않을 때는 심심하다고 하며 뭘 해야 하는지 모르는 행동들도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면 걱정이 많아 그만 보라며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부모로써 아이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하는 말들이 아이들 에게는 잔소리로 느껴진다. 그래서 알고는 있지만 가끔 엄마의 말에 반항을 하고 더 어긋난 행동을 하는 모습들도 보이는 것 같다. 그래서 이러한 상황 속에 부모와 아이가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게 좋은 방법인 것 같다. 부모의 입을 통해서가 아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을 할 수 잇도록 도와주고 이야기 하면 일상생활에서 생각하고 실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게 만드는 본보기가 될 만한 보배 같은 귀중한 책이라고 한다. 옛날부터 어린이들을 가르치는 교재로 널리 쓰였고 선현들의 좋은 말씀들을 모아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6장이 주제별로 나뉘어져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올바른 생각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고마운 책이다.

앞으로 매일 하루에 5장씩 읽어 본다면 아이가 점차 성장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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