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예찬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지음, 김남우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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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곡 데카메론과 더불어 풍자/해학문학의 가히 최고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토마스 모어와 같은 당대 유수의 철학자들과 교류한 에라스무스의 점잖은 내공이 잘 느껴지네요. 풍자를 풍자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발끈하는 사람은 16C 유럽뿐만 아니라 21C의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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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군중의 망상 - 욕망과 광기의 역사에 숨겨진 인간 본능의 실체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 노윤기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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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맥케이의 대중의 미망과 광기를 현대 미국의 세대주의적 전천년설 종말론 교리 같은 개소리들을 신명나게 후두려패는데 분량을 많이 할애하여 속 시원하고 재밌었습니다. 코인열풍이 버블인지 판단하는 세가지 요건도 유용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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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2 코리안 디아스포라 3부작
이민진 지음, 유소영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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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은 흡사 왕좌의 게임을 보는 듯한 수 많은 인물들의 군상극이 흥미로웠으나 2권 들어서 인물들이 스테레오타입처럼 느껴짐. 홍찰스 등장부터 리아 이야기는 너무 오그라들고 별로였음. 작가가 영화 바람난 가족을 인상깊게 봤나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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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열린책들 세계문학 37
예브게니 이바노비치 자먀찐 지음, 석영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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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를 읽기 전에 읽었으면 모를까 더 안 읽히니 비교를 안 할 수가 없다. 미래 이공계생의 언어감각으로 쓴 듯한 느낌. 차라리 신어를 통해 디스토피아를 묘사한 1984를 다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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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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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설교조의 억지힐링 강요- 온갖 다양한 성공(?) 시나리오 나열하고 억지로 내용물 안 바뀌면 똑같으니 지금 삶에서 너가 바뀌어야 한다는 뻔하디 뻔한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하는 것도 하나의 재주라면 재주긴 하네요. 고양이 죽고 난 20분 후로 보내준 시나리오는 그야말로 황당함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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