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예찬 열린책들 세계문학 182
에라스무스 지음, 김남우 옮김 / 열린책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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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곡 데카메론과 더불어 풍자/해학문학의 가히 최고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토마스 모어와 같은 당대 유수의 철학자들과 교류한 에라스무스의 점잖은 내공이 잘 느껴지네요. 풍자를 풍자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발끈하는 사람은 16C 유럽뿐만 아니라 21C의 한국에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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