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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들여다보는 진정항 창문은 눈이 아니라 질문이다. 볼테르가 말했듯, 사람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대답이 아니라 질문을 보는 것이다. -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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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성찰하려면 거리를 둬야 한다. 자기 자신을 더 명확하게 들여다보려면 자신에게서 몇 발짝 물러나야 한다. 이렇게 거리를 둘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소크라테스에게 철학과 대화는 사실상 동의어였다. - P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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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2. 주4. 15세기의 스님이었던 드룩파 쿤리(Drukpa Kunley)는 아마도 미친 지혜를 실천한 사람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일 것이다. 그는 자신의 페니스를 "불타는 지혜의 벼락"이라 칭했고,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건물에 남근 그림을 그리는 부탄의 관습(오늘날에도 널리 유행하고 있다)을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다. - P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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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의 노래 - 국내 최초 중세 프랑스어 원전 완역본
김준한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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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 전집에 이어서 두번째 북펀딩인데 표지의 금박도 마음에 들고 편지칼 뒤랑달도 마음에 듭니다 기사도 문학으로 자주 언급되어 들어만 보았던 롤랑의 노래 원전 번역을 마침내 읽을 수 있다니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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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리커버 특별판)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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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입부는 훌륭했습니다. 전개할 수록 엥?하게 되네요. 20년 동안의 생활이 바뀌게 되는 계기도 설득력이 없고 사진이 전달되는 과정 역시 설득력 없습니다 중간에 범법행위를 하기 전에 갑자기 자기 인생 전체를 회상하는 서술은 가히 최악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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