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진짜의 마인드 - 삶의 본질에 집중하는 태도에 관하여
김찬희(김진짜) 지음 / 터닝페이지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짧고 가볍다. 그만큼 빨리 흩어진다. 차라리 13년 전에 썼다는 부록1과 같은 예전의 글들이 더 진솔하게 느껴졌다.


'20대에는 다 해봐야한다'는 꼭지에서는 

내가 무엇을 하든 최선을 다했다. 전력을 다하고 돌아서니 나중에 미련이 남지 않았다. 만약 대충 했다면 미련이 남았을 것이다.


라는 문장이 있던데 20대에 대충 했다가 돌아서는 것은 '다 해봐야 한다'는 것에 포함되지는 않는 걸까? 대충 해서 돌아서도 본 사람이 미련이 남았는지 안 남았는지를 얘기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 같다. 내 생각엔 이 '진짜의 마인드'나 태도를 가진 사람이라면 대충했다 돌아섰다 하더라도 그 안에서 또 교훈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고 어차피 미련이나 후회는 크게 하지 않았을 것 같다.



유튜브는 20년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신생 매체이고 유튜브 채널 5년 정도 운영한 유튜버가 성공입네 돈입네 하고 논하는 가벼운 글들을 읽는 것은 성공팔이들을 떠올리게 해서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니었다. 구독자수로 성공과 우열이 나눠지는 유튜브 인방 생태계의 생리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