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일일이란 만화를 최근에 읽었는데 윗세대 작가들에 대한 리스펙트가 인상깊더군요.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작품을 읽으면 그 시절 미즈키 시게루의 작품들도 떠오르는 듯 합니다.모리오쵸나 스티븐킹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도시처럼 쿠비야마나 이노아타마초의 지도가 수록된 것도 신선하네요.애장판에 수록된 신작은 참 기발해서 놀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