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움직이는 곳에 있는 자‘로 신을 표현하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고이다. 그의 형이상학 Metapuasica (다)에 그렇게 씌어 있다.
‘형이상(形而上)‘은 『주역』에도 나오는 옛 어휘로 형체 있는 물(物) 위(초월)를 생각하는 것을 뜻한다. metaphysica의 meta는 ‘뒤에‘, ‘후에의 의미로 그것을 넘어서‘ 라는 뜻이다. 그리고 그리스어 physis는 자연‘ 이며, physica는 ‘자연에 관해 생각하는 학문‘ 이다. meta-physica는
‘자연학을 넘어서‘, 자연학으로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한다. 자연학은 현실의 자연계를 대상으로 사고하지만, 자연의 초월적 원형인 이데아나 자연의 창조주에 관해 생각할 수는 없다. metaphysica에서는 신을 생각할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metaphysica는 theologica (신학)이기도 하다고 말한다. 신학은 theologia 라고 해도 되지만, 아리스토텔레스는 theologia는 신을 이야기하는 ‘신화‘ 이며, 자신의 학문은 SeokoyuKh(theologike) 신학적‘ 이라고 말한다. ‘Emotiun (episteme)가 ‘학문‘ 이며자신은 Seoloruń (episteme theologike)를 준비한다고 말한다. 그래서episteme를 생략해 간단히 theologike라고 말했다. 이것이 라틴 어 세계에는 계승되지 않아서, 아리스토텔레스에게는 ‘신화‘를 뜻하는theologia가 라틴어에서는 ‘신학이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는신학(SeoÀoyukń)은 제1철학이며 동시에 형이상학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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