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작→ 데생→ 직접 그리는 과정을평소에 꾸준히 반복하자!

본격적으로 데생을 시작한 뒤에 ‘모작→ 데생 직접 그리기‘를 반복합니다. 2장에서 설명했듯이 각 연습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모작‘으로 잘 그린 사람의 그림을 참고하고→ ‘데생‘으로 실물을 관찰하고
‘직접 그리기‘로 작품을 만든다

모작과 데생은 인풋, 직접 그리기는 아웃풋입니다. 인풋과 아웃풋은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동시에 합니다.  만약에 아웃풋 직접 그리기만 하면 그저 습관으로 계속 그리게 되므로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인풋인 모작과 데생의 어느 한쪽만 하는 것도 안 됩니다. 모작만으로는 기호의 겉기에 불과해 현실감 없는 표현이 되고, 데생만으로는 최선의 기호를 흡수하지 못해 대중성이 부족해집니다.  그림 실력을 계속 키우려면 평소에 모작과 데생 양쪽을 모두 인풋합시다.

그리고 모작과 데생으로 인풋했던 것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직접 그리기라는 아웃풋이 필요합니다. 아무것도 보지 않고 낙서를 하고 그릴 수 있는 것과 그릴 수 없는것을 알고, 모작과 데생으로 흡수해야 할 포인트를 명확하게 파악합니다.

평소의 창작 활동과 일도 ‘모작 → 데생 -> 직접 그리기‘의 연속입니다. ‘모작 → 데생 -> 직접 그리기‘의 3요소는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창작 중에 ‘힌트를 기존 작품에서 찾는 것‘과 ‘잘 모르는 것을 보고 그리는 것으로아웃풋과 동시에 인풋이 가능합니다. 직접 그리기를 하면서 모작과 데생의 요소를 적용하여 인풋과 아웃풋의 밸런스를 잡아야 합니다.

"00만 가능하다‘로는 좀처럼 성장할 수 없습니다. 즉 성장하려면 다양한 방향으로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장할 수 있는 접근 방법은 ‘좋은 그림의 모작‘, ‘실물 관찰 데생, "직접 그리는 작품과 낙서‘라는 세 가지 길이 있습니다. 각각의 습득 방법으로 손으로 기억하는 ‘연습‘과 원리를 배우는 ‘이해‘가 있습니다. 연습을 시작할 때는 ‘정확하게‘와 ‘빠르게‘를 조합하면 접근 방법이 12가지가 됩니다.
접근 방법을 시기와 목적에 따라서 자유롭게 선택하고 모조리 활용해 실력을 키웁시다. 이것이 무한 성장의 루프입니다.
모작할 때에 맹목적으로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모작을 한다-> 좋은 그림의 구조를 제대로 습득하고  → 빠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라는 흐름으로 연습의 목적을명확하게 인식합니다.

다음 소개하는 것은 목적별 조합의 예입니다. 다양한 조합으로 시도해봅시다.

• 선을 한 가닥으로 다듬고 싶다.-> ‘모작‘의 ‘횟수를 늘린다‘ 차분하게 기간을 들여서 ‘질‘을 높이자

• 경직된 그림 → 약동감이 있는 좋은 그림을 ‘모작‘.중심에 있는 ‘원리‘를 생각하고 ‘빠르게 그리자

•공간 표현이 서툴다 → 방과 거리의 풍경을 간단한 상자라고 생각하면서 ‘실물을 관찰‘하고, 투시도법 같은 ‘원리‘에 따라서 ‘양보다 질‘에 무게를 두고 그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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